홍보의 필요성에 절대 공감입니다.
최근 저렙지역에도 유저들이 있고,
저렙템이 팔리는 걸 봐서는. 신규/복귀유저들이 조금 늘어난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신규/복귀유저의 유입은, 이런저저런 이유로 접는 정도를 고려한다면.
겨우 현상유지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게임검색순위에서 몇달째 100위권 안에 들지 못한다는 점도 미래를 어둡게 하는 군요.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봤을때는 턱없이 부족하고 아쉽죠...
아프리카TV나 게임전문사이트에서 홍보 한다고 하나 그곳에서 게임광고에 눈길을 주는 사람이라면
이미 특정 온라인게임에 몰두하고 있는사람들입니다.
그라나도를 들어본 사람들은 과거 몰락한 BIG3로. 기억하고 있으니..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복귀유저에 초점을 두는 것이겠지만, 그 역시 한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안해본 사람보다, 했다가 접은 사람이 자신의 주관과 편견이 더 클 것입니다.
차라리 그라나도를 세상에 처음 내놨을때의 심정으로,,
3MCC컨트롤, 그래픽과 BGM, 스토리와 수십종의 캐릭터의 영입등을 다시금 내세워봤으면 하네요.
대중적 홍보를 통해 게임에 접해볼려는 새로운 게임유저를 선점하는 것입니다.
물론 5-6년전 홍보 중점 내용을 다시 꺼집어 내는 것이 고리타분하게 보일 수도 있겠으나.
아직도 그라만의 유일한 특징들이고.
현존 유저들이 그라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적 광고를 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