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보고 제가 대충 만든 내용입니다.
무시하셔도 무방합니다.
( 인간이기를 포기한 몬토로는 끝내 개척가문들의 단합된 힘과 많은 명사들의 지원 앞에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이일은 그를 은밀하게 지원하던 스타라타비스타와 그의 스승 에르난데즈, 공식적으로 나서던 린든
에게는 더 이상 웃어 넘길 수 없는 사건이었다.
솔직히 그들에게 개척가문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자들이었다.
각자가 상당한 실력을 가진 프로들인것도 모자라 대부분이 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원한이 있었다. 그리고
그랑마, 프릿츠, 토르쉐 같은 명사들의 지원도 그들에게 심각한 위험이었다. ( 물론 앙드레의 필사적인
추적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
더욱이 발레리아의 구조와 아르센의 넘버 2 헬레나의 전향은 그들의 정체를 발각될만한 빌미가 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공식적인 행동부대인 왕당파도 명분과 구실로 그들이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지만 그들은
백성으로서 왕실에 충성하는 것이지 암중에서 세상을 농락하는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것은 절대 아니었다.
결국,
린든과 에르난데즈는 모종의 음모를 꾸미기에 이른다.
자신들이 기른 최정예 비밀부대와 몬토로가 남긴 비인간적 연구자료들도 만들어진 키메라 군단을 빙마탑
인근에 대기시켜 놓고는 상당한 보상을 미끼로 개척가문들을 유인하기에 이른다.
과연 개척 가문의 앞날은?
허접한 내용인데 잘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