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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했던 건의 사항이지만 생각난바를 한두개 더해 재건의하는 글로 썼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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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의] 아르니스의 보루 바람의 소호에게 바란다.
익스퍼트 스탠스가 최초로 나온 시기
플린트락, 행잉가드가 한시대를 풍미했었고,
동시대에 나왔지만
극소수의 유저에게만 주조합을 거친 후 묻혀져 버린
'아르니스'와 현재로선 유일한 보루인 ‘바람의 소호’ 에 대한 건의를
지난번에 했지만 종합해서 다시 재 건의하고자 한다.
링크: http://ge.hanbiton.com/Comm/Recom/View.aspx?search_type=1&search_keyword=%EA%B9%80%EC%84%B1%EB%AF%BC&post_key=156205
(바람의) 소호를 유일한 보루라 칭한 것에 대한 이유를
일단 말하자면,
아르니스를 '공격'의 목적으로 쓸 수 있는 케릭은
스카웃은 빼야 할 거고(어디까지나 보조)
리사 와 (바람의) 소호 정도일 것이다.
근데 소호는 참... 거시기 하다.
리사야 따로 유용한 직업스킬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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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딩 직업스킬.
방어력무시10.속성저항무시10.둘중에 한가지를 선택할수있다
방어력무시가 기본으로 시작하며.직업스킬 사용시 변경됨.
한번 사용하면 위치 이동하지않는이상 계속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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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 어썰트라는 '전용 신규 스탠스가 또 따로 있다.
리사한테 아르니스 쓸래 블리츠 쓸래 한다면
10에 9은 블리츠 하지 않을까?
광역+견제(마비) 특성이 잘 맞으니까...
그렇게 놓고 본다면
아르니스의 유일한 보루는 (바람의) 소호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중에서도 나는 레어 케릭이자 관심사인 바람의 소호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얘기를 할까 하는데,
내가 (솔직히 상향) 건의를 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일단 이유를 들자면,
그간 곶아 계열로 치부되던 밀리 계열 스탠스 중에서
지난 파격적인 패치를 거친후
라피에르는 필드 쟁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웠고,
마샬아츠 또한 월핍에서 대단한 각광을 받다(다운 패치로 수그리한 적도 있지만)
2차 대규모 패치로 인해(스탠스 자체 및 각 계열 직스 대폭상향)
월핍, 필드전 할 것 없이 다시 새롭게 부흥하는 시기를 맞았다.
그런 답습을 이제는 ‘최초의 익스퍼트 스탠스’인 아르니스도
같이 적용받게 하고픈게 솔직한 내 욕심이고(사용하는 계열은 아니다마는...),
또한 이유이다.
또 그럴려면 유일한 보루인 (바람의) 소호 자체에 대한
보정도 언급을 아니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그 방안으로 제시하는 바는?
[1]. 아르니스 스탠스 자체 스킬의 변화.
일단, 아르니스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높은회피.높은 크리티컬.빠른공속.스킬들에 짧은 쿨다운.소모sp가 적다.
정도인데,
굳이 단점으로 꼽을게 있다면 1on1에만 너무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라가 3mcc의 조합 체계로 운영된 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조합을 짜기에 난해한 점이 발생하기도 하고
마비라는 특성이 견제에 특화처럼 보이지만
한 케릭에만 걸리다 보니 역시 혼자서의 1on1에 특화이지
조합운영체계상의 견제라는 측면에는
별로 부합하지 않는 듯 하다.
이것 이외에 여러가지 이유가 현실에 반영되어
현재 아르니스를 '주조합'으로 사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는
소외된 계열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첫 출시때 부터 그래왔다.)
물론 한손 단검 케릭이기 때문에
리사의 블리츠나 진까의 데스쵸핑처럼
지상 광역 스킬의 일부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스킬의 수정 방안에 대해서 제시를 해볼까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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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시나토 [Asesin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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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는 적에게 단검을 던져서 공격한다. [홀드 2.07초] [쿨다운 5초]
최대사거리 12m 이내의 적 1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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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0 어세시나토 공격력 : 1075% 적 방어력 30 무시 일정확률로 방어력 추가 무시 50%확률로 적 [마비] [연갑>경갑>중갑 특화]
레벨 11 어세시나토 공격력 : 1129% 적 방어력 30 무시 일정확률로 방어력 추가 무시 50%확률로 적 [마비] [연갑>경갑>중갑 특화]
레벨 12 어세시나토 공격력 : 1183% 적 방어력 30 무시 일정확률로 방어력 추가 무시 50%확률로 적 [마비] [연갑>경갑>중갑 특화]
어쎄시나토의 경우 아르니스의 스킬중 가장 유용한 스킬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기서 손을 조금 더 보태어,
단검 던지는 모션이 3번 연속으로 끊어 들어가기에
일직선 상의 스킬로 들어가되
닿는 부위에서 반경 4~6m정도에서 3케릭에 적용되게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이쯤되면 아르니스의 활용가치는 확 살아 날 거라 생각이 드는 바이다.
다른 광역 견제기처럼 6-8케릭 이정도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3케릭 정도의 적용이니 대인전 특화라는 성격에도 부합하지 않을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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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살토 [Asal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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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적들을 한번에 공격하여 잠시동안 마비시킨다. [홀드 2.17초] [쿨다운 10초]
최대사거리 5m / 반경 1m / 최대 5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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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조건 : 쿨다운 : 10초 / SP : 440 / 캐스팅 시간 : 즉시 시전 / 시전시간 : 2.2초 | |
레벨 10 에살토 / 공격력 : 512% / 적 방어력 40 무시 / 일정확률로 방어력 추가 무시 / 100%확률로 적 [마비]
레벨 11 에살토 / 공격력 : 537% / 적 방어력 40 무시 / 일정확률로 방어력 추가 무시 / 100%확률로 적 [마비]
레벨 12 에살토 / 공격력 : 563% / 적 방어력 40 무시 / 일정확률로 방어력 추가 무시 / 100%확률로 적 [마비]
에살토... 말이 좋아 100퍼센트 마비인데
판정이 정말로 구리다. 소위 버리는 스킬로 지칭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판정을 다소 살리고
반경을 2-3m정도 늘려주면 꽤 쓸모있게 거듭나지 않을까?
더 건드리기는 좀 그렇고(슬슬 사기계열이 나올 삘이니)
전에 묻힌 계획의도처럼 방어력 추가 무시에 대한 패치 적용도 적당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아마 동급 밀케인 라피에르 등을 상대해도
어떻게든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지금 이상태로는 1on1대인전 특화의 스탠스라도
절대 동급의 라피나 셀바 등에게 일기토로 상대가 될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이를 커버할 것은 오로지 로또로 터지는 방어력 무시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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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톡시카션 [Intoxicac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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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독을 바른다. 이후 모든 통상 공격시 적에게 ''''마비''''를 유발시킬 수 있다. [홀드 1.7초] [쿨다운 90초]
타겟지정 없이 자신에게 적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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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조건 : SP : 200 고대 별의 오브 5개 소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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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0 인톡시카션 지속시간 : 60초 매 공격시 50% 확률로 적 [마비]
레벨 11 인톡시카션 지속시간 : 63초 매 공격시 54% 확률로 적 [마비]
레벨 12 인톡시카션 지속시간 : 66초 매 공격시 58% 확률로 적 [마비]
... 인데 마비를 건다는 점에서 확실히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단검이 가지고 있는 약한 기뎀을 극복하진 못한다.
마샬아츠의 맹호구령진과 어깨를 견줄만한 스킬이 되려면
이 외에 관통(이나 공격력 증가 옵션)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것 같고 대신
명중률 혹은 크리티컬 확률을 상승시키는 옵션이
추가로 부가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것이 불가하다면 최소한 11레벨 이상에서
+1공등 옵션이라도 부가 되었으면 한다.
무기 1개로 하는 스탠스라
증공인이 아닌 이상
쌍수 무기처럼 증공+증인으로 공등 보정을 못하는지라
필요한 옵션이라 봄.
*참고) 맹호구령진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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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구령진 [Ferocious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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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와 정신력을 한계치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타겟지정 없이 자신에게 적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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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조건 : 쿨다운 45초 / SP : 650 고대 별의 오브 5개 소모 | |
레벨 10 : 지속시간 20초, 공격력 30% 증가, 이동속도 80 증가, 공격속도 30% 증가, 방어력 10 감소
레벨 11 : 지속시간 21초, 공격력 32% 증가, 이동속도 85 증가, 공격속도 32% 증가, 방어력 9 감소, 공격등급 +1
레벨 12 : 지속시간 22초, 공격력 34% 증가, 이동속도 90 증가, 공격속도 34% 증가, 방어력 8 감소, 공격등급 +1
(참고로 방어 감소 삭제)
[2]. 바람의 소호 자체의 스탯 보정 및 직업스킬 변화.
이 저번 패치로 파이터 코임 배잇 등에게
체력을 더해 주었다.
스탯 총합을 따지자면
파이터가 PC 계열중에 유일하게 310을 찍은 셈이고 (나머진 300)
배잇은 원래 레어 답게 320이었던 수치에서 330으로 늘어난 셈이다.
근데 바소는 소호와 모든 스펙이 동일 딸랑 300이(어 왔)다.
그리고 아르니스가 테마이긴 해도
동시에 마샬아츠도 쓸 수 있기에
그에 상응하는 격투계열 케릭(B급임)과 비교해 봐도
백호를 제외한 나머지 케릭에는 스탯이 못미친다.
게다가
이로 미루어 볼 때,
소호 내지 바람의 소호가 주류로 자릴 잡으려면,
아르니스, 그리고 직업스킬의 과도한 상향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기본 스탯의 추가로 인해 그 공극을 메꾸는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소호는 기존 총합에 +20정도
그리고 바소는 레어 답게 +30정도 (= 끌로드와 동급)
힘과 체력에 분배를 해주면 좋지 않을까?
예)
그정도면 비주류 스탠스라는 점과 직업버프의 실질적 부재를
어느정도 극복하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말나온 김에 직업스킬의 문제를 손 대 보자면
원래 소호가 보조 계열의 성격을 지닌 케릭임에는 분명하지만
바람의 소호의 경우에는 레어 케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소호 케릭과 선을 그을만한 여지는 남아있다.
배틀잇지나 전투 판필로 그리고 해적 아델리아가 그러하듯
기본 케릭인 소호의 직스(힐링)과는 차등을 두되
아마 성격은 비슷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리오의 프렐류드나 발레리아의 이노켄티오의 스킬처럼
방어 및 회복에 특화되어 있는 독특한 스킬을 제공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아니면 완전 공격형 스탠스로 탈바꿈하여
‘바람의’ 라는 수식어 처럼 거기에 맞먹는 ‘광풍격살’을??
[3]. 바람의 소호 조합버프의 문제
무도의 혼 계열에서 3년 전쟁으로 옮겨간지 얼마 되진 않았다.
하지만 연대기를 봐서라도
기저귀 차고 있을 시기의 소호가 3년 전쟁에 엮이는 것은 옳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고 다시 무도의 혼으로 옮겨 가기엔
현재 격투가들과 비교했을때 너무나도 차등이 되는 관계로
2격가로의 조합으로서 돌리기엔 다소 무리가 보이고,
내생각에는 명칭인 ‘바람의’ 소호... 왠지 출신 성분이 의심된다는 생각에
‘가려진 진실’에 끼워넣는건 어떨지 싶다.
    + 베아트리체
현재 앙드레, 예가네, 칼리, 베아트리체 및 발레리아가 함께 팀 버프를 이루고 있지만
칼리나 특히 베아트리체의 경우에는
솔직히 팀버프를 이루기에 발레리아가 그다지 효율적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이다.
발레리아는 주로 밀리나 사격 계열에 어울리는 보조 케릭일뿐,
마법계열과는 상성이 그닥인데
그 이유는 택티컬 어시스턴스 스탠스의 여부에 가 크게 달려 있다.
그렇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바람의 소호를 그쪽 계열에 집어 넣는다면
아르니스의 경우 단검 하나만을 탈착하면서
택티컬 어시스턴스 스탠스를 쓸 수 있게 함으로써
앞서 말한 계열과의 상성 효율을
필드전 뿐만이 아니라 월핍에서도 크게 살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3]. 바람의 소호의 코스튬 추가
단순히 코스튬을 바라는 것 보단
그것이 관심의 척도를 나타내는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추가를 요하는 바이다.
예)
.JPG)
(출처: 엉덩국 만화)
...는 농담이고, 뭐 나중에라도 신경써서 하나 만들어주면 ㄳ?
비록 나는 남자지만 여심을 녹일 수 있는...
검은색 스키니 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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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금일의 건의는
지난번에 했던 것과 대동소이 하다.
하지만 한두가지 더 생각난 바를 같이 묶어
종합해서 재 건의를 해 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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