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에서는 수십마리의 몬스터와 동시 교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제안 사항은 (3타, 4타 등 모션은 길지만) 어쨌든 공격 1회에 죽는 적과의 교전시 자동 타게팅에 대한 개선 건의 입니다.
[문제점] 킵모드에서 자동 타게팅 방식이 가장 가까운 적만을 타겟으로 하고, 그 적이 죽는 모션이 끝나고 나서야 다음 우선순위로 타게팅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두 캐릭터가 동시에 한 적을 타게팅하게 되면 둘 중에 반응속도가 빠른 캐릭터 A가 적을 먼저 공격하고,
나머지 캐릭터 B는 다음 몬스터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A의 공격모션이 모두 끝날때 까지 뒤에서 멀뚱멀뚱 서 있습니다.
적이 죽고나서야, 그 다음 가까운 적을 타게팅하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둘중에 한놈만 적을 때리고, 나머지 캐릭터는 뒤에서 타겟 할당된 적이 죽을때 까지 멀뚱멀뚱 서 있습니다.
A의 공격 모션이 길면 길수록 B는 더 오래 동안 멀뚱멀뚱 거리게 됩니다.
정상적인 전투라면 B는 타겟을 다시 할당 받고서 그 뒤의 몬스터를 때려야겠죠.
[해결방안]
자동 타케팅 방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공격 불필요' 판정시, 즉시 타켓을 그 다음 순위로 리턴되도록 알고리즘을 개선해야할것 같습니다.
A가 공격하는 동안, B가 가만히 서 있다는 것은 '공격 불필요' 조건을 이미 알고리즘 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므로 문제를 개선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울것 같습니다.
설명을 잘하지 못하겠네요. 전달이 되었다면, 개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