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장교 좋습니다. 아주 멋지구요 비주얼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입니다.
다만, 사용무기나 컨셉에 있어서는 조금 단촐하고 식상한 면이 없지않아 있는데요. 몇 가지 특이컨셉을
추가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세계관에는 육군,해군은 있으나 공군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당연히 비행기가 없는
세계관인다 공군이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라나도 에스파다 세계관에는 현실과는 다른 요소들이
존재하죠.
폭주 에밀리아와 각종 위자드들의 레비테이션을 통한 공중 폭격은 현대 폭격기(bomber) 의 역할을 수행하는
개념이 아닐까요?
위자드들의 공중 디버프 난사는 현대전의 전자교란기(ELECTRONIC WARFARE AIRCRAFT)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않나요? 인간이 날 수 있는 마법이나 염력같은 수단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 군에는 이것을 이용한 공군의 개념이 정립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블랙장교에게 적용하여 강력한 근접항공지원(CAS)를 수행하는 공격기(attacker)로 만들어 봅시다
캐릭터 배경설정
브리스티아 군(소속은 일단 무작위로 설정합니다) 마수를 몸에 융합하여, 신체 일부를 변화시키는
금단의 비술을 가지고 있다. 한번 이식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고 마수의 힘을 이기지 못한 자의 몸은
시간이 지날 수록 붕괴되기 마련이기에 대부분의 군인들은 이 비술을 꺼리지만, 일부 특수부대에 있어
이것은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주술이다.
브리스티아 공군 47 특수비행전술전대의 존재는 이 비술이 있음으로써 성립될 수 있었다.
기본 전술은 악마의 까마귀를 팔에 이식하여, 일시적으로 날개를 얻고 이것을 통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 일리에 군에게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이 참혹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입대한 블랙장교
그에게 이 악마의 주술은 마치 축복과도 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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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명: 레이븐 클로 (raven claw)
사용무기: 검, 장총
지상 모드시에는 까마귀가 왼쪽 어깨에 앉아 있으며, 근접 평타 공격을 하게 되고
공중 모드시에는 까마귀가 날개로 변형되어, 원거리 평타 공격을 하게 된다.
지상모드 스킬 1: 레이븐 어설트(raven assult) 까마귀를 날려 적의 눈을 쪼고, 이어서 적의 머리를
저격한다.
레벨 10 기준: 공격력 1427% 60% 확률로 적 암흑. 30%확률로 데미지 2.2배
레벨 11 기준: 공격력 1489% 70% 확률로 적 암흑. 35%확률로 데미지 2.2배
지상모드 스킬2: 블랙페더 로터스(black feather lotus): 까마귀를 날개로 변환하고 그 자리에서 회전하며
전방에 다트와 같은 깃털을 뿌린다.
주변 6M에 최대 8명의 적에게 적용
레벨 10 기준: 공격력 1820% 30% 확률로 적 마비
레벨 11기준: 공격력 1912% 40% 확률로 적 마비
지상, 공중모드 변환 트리거 스킬: 플라이트 이블, 디센트 이블 (flight evil, descent evil)
각 모드 변환 쿨타임은 30초이며, 공중모드의 최대 지속시간은 110초이다.
공중모드 스킬 1: 다크미스트 샷(Darkmist shot): 암흑의 힘으로 생성한 안개로 몸을 가리고 저격한다.
레벨 10 기준: 공격력 2342% 스킬 시전동안과 이후 5초간 '은신' 상태가 됨
공중모드 스킬2: 거스트 레이드(gust raid): 지상의 적을 향해 검을 앞세우고 돌진한다
레벨 10 기준: 공격력 3425%, 적 블로킹, 회피율 무시. 방어력 30 무시. 50% 확률로 상태이상 치명타
이상입니다.
기존의 시스템들을 짜집기했으니, 귀사의 능력으로 무리없이 구현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트리거 전환시 스킬이 바뀌는 것만 빼면요.
하지만, 분명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