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스티아 서버에서 "마이클핸더슨"으로 활동중인 마이클입니다.
우선 날로 연말의 분위기가 익어가고 강추위가 몰아치는 순간에도 진득허니 모니터링을 해주시는 운영진께 수고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근 '커틀러스'와 무려 레어캐릭터인 '사관생도 아드리아나'에 관하여 몇가지 건의 드립니다.
세이버를 사용하는 계열중에는 아델의 블피와 아드리아나의 커틀러스가 대비됩니다. 약 한달동안 사관생도아드리아나를 주력으로 사용해본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려합니다.
<커틀러스 스탠스 문제점은 3가지>입니다.
첫번째, 블럭과 회피의 부재입니다.
아델의 블피는 블럭률이 들어가 생존률이 상당히 올라가는반면
아드리아나의 커틀러스는 100이면 100 샌드백처럼 데미지가 다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평타딜쪽 형편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스킬크리티컬로 딜을하는 아드리아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떄문입니다.(3번째안에서 설명)특히나 pvp나 전면파벌전에선 아드리나를 보면 "샌드백왔다"하며 우르르 몰려듭니다.
100퍼 들어가기 때문이죠. 저는 사관생도 아드리아나를 사용하는데 힘민이 올라 공격력이 많이 상승했다고는 하나 체력이 10이나 떨어져 어쩔댄 워록이 소위말하는 몸빵이 더 잘될때가 있습니다. 밀리캐릭터로써는 정말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최근 "그라는 밀리케릭을 버렷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정말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 해결방안 = >
1. 스킬래밸에 따른 명중률&크리티컬상승 또는 면역도 대신 블럭또는 회피를 추가한다.
2. 기왕에 블럭 회피0의 샌드백이라면, 오래쳐도 부셔지지않을 피통을 준다.
두번째, 과도한 명중률&크리티컬의 증가입니다.
명중과 크리티컬은, 갯샛과 인핸스버프를 통해 충분히 카바가 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쓸대없이 올려줍니다.
※ 해결방안 = >
1. 1안건과 동일
세번째, 스킬사용 딜레이의 문제입니다.
보통 블럭과 회피가 없는 rpg게임 밀리케릭터는 "남들보다 빠르게 많이 때려서 피흡으로 생존"이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와 많이때려서 피흡.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드리아는 "겟셋"에서도 설명되는 '스킬 사용시 데미지2배'보면 평타보다는 크리티컬이 크게 작용하는 스킬을 위주로 사용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킬사용 후딜레이가 너무 큽니다. 다른분의 댄스위드커틀러스 스킬의 문제점에서도 나타났듯, "남들보다 빠르게 많이때려"야하는 허약하고 낡은 샌드백인 아드리아는 2가지 밀리캐릭의 생존 법칙에 크게 어긋나 버렸습니다.
※ 해결방안 = >
1. 스킬사용 모션을 간소화 시킨다.
그라나도운영자분들 께서도 밝히셨듯, 검과 총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로망 "헤븐오어헬"의 상위 스텐스라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감이 배가 되어 돌아옵니다. 부디 굽어 살펴주십시오.
ps. 점핑케릭터! 완전 최고의 이벤트였어요~ 그리고 아프리카 tv에 광고하는것도 좋았어요~
근데 그라나도에스파다 bj가 많이 없드라구요. 아키에이지에서는 아프리카 bj에게는 쿠폰을 지원해주는 형식으로 홍보를 많이하던데. 그라나도도 그런식으로 홍보 했음좋겠어요~ 그라 방송하시는분 너무 힘들어 보이세요. (많이 봤자..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