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어글용 제목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지금부터 쓸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게 아니라고 말씀드리며 이어가겠습니다.
일단 주저리주저리 1시간 50분 가량 정말 장문의 글을 썼다가 백지화가 되어 날리는 바람에
성의없이 짧은 글이 되더라도 이해 해주세요. (메모장 복사준비_-_+)
일반 필드쟁과 차별화된 룰로 저 같은 듣보잡 뉴비도 그.나.마 접근성이 용이해 즐길 수 있는 월피는
저에겐 그라나도의 저의 유일한 낙 입니다.
12월초 결정적으로 3인비조합에 의해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잠시 쉬고 있습니다.
쉬면서 간간히 홈피 눈팅이나 하는대 오늘 반가운 소식을 맞이하게 되네요.
이렇게 쉬면서 즐긴 타 게임은 Lol 입니다.
같은 Aos종류의 카오스를 7~8년간 즐겨 왔었고,
' 카오스 ' vs ' Lol '이라는 대결구도로 안착의 여부를 두고 각 유저들이 논쟁이 잦은 정도로 관심의 선망에 오른 게임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카오스를 7년간 해온 입장에선 Lol에 대한 반감아닌 반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기습으로 오픈을 했고,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기존 국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기획적인 시스템들로 반감이 바로 사라질 만큼
감탄과 함께 몰입이 되더군요.
게임요금도 개념이라고 개념게임으로 자리잡아가는듯..(Lol 알바아니에요ㅠ)
그라나도, IMC 또한
혁신적인 3MMC시스템과 귀찮을? 정도의 잦은 업데이트,
유저들의 소리를 듣고 최대한 반영할려는 모습은 그라나도 또한,
최대의 장점이자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만 유저들이 이 패턴에 익숙해져서 무뎌진거지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운영이지요.
제가 하고픈말은
'좋은건 받아들이는 자세' 가 필요하다' 라는 겁니다.
그 예로 ' 점핑 이벤트 '.
타 게임에서 최초로 선 보인 이벤트였고
좋은 반응이 나오자 연이어 다른 게임사에서도 받아들여 선보이고 있죠. 그라나도 또한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렇게 밑밥을 까는 이유는 제 건의를 받아주실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_._
예전 건의로도 글을 쓴 적이 있지만
'Aos의 게임과 그라나도는 공통된점이 많습니다.'
' Lol '의 (랭크)게임은 ' 그라나도 ' 의 ' 월피 '처럼
전략적으로 케릭조합을 구성하고 매치되어 서로 겨루며 승부를 보는 방식이 같습니다.
여기서 Lol 랭크게임만의 재미있는 룰이 있습니다.
각 팀원끼리 논의해 각 팀의 팀장이
Lol '80종'의 케릭들중.
총 3가지의 케릭을 플레이(선택&픽) 금지 시킬 수 있습니다.
이걸 Lol 게임용어로 ' 밴 '이라고 하는대 Lol에선 하나의 전략적으로 쓰이는 시스템입니다.
이 ' 밴 ' 시스템을 그라나도의 월피에 적용 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그라나도는 조합선택 후 -> 매칭이 이루어지는 구도에 팀전과 개인전, 2가지 모드로 나뉘는 만큼
그라나도 특성에 적합하게 조금은 보수작업이 필요 할 겁니다.
그리고 벤을 지정할 수 있는 케릭수는 딱 하나만 제한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땅케조합으로써 무조건 다크니스 ! ㅠ
..
여기서 어글용 제목으로 쓰였던 다크니스.
-다크니스 자체가 밸런스 논란의 대상이자 중심이고
오랜기간동안 많이 손대고 거쳐왔습니다만 매번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릅니다.
이러한 다크니스에 대한 반응 유형에 대해서 조금 분석해보자면 (무조건 100% 맞다는 분석은 아님)
쟁 유저분들은 현재 다크니스에 불만이 없는 편이며, 유독 월피에서는 들끓는 분위기입니다.
굳이 다크니스만 아니라도 일반 쟁에서는 밸런스적인 논의는 거의 없지요.
그리고 하향이라는 카드로 해당유저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것 보다
밸런스에 손대지 않아도 월피에 밴 시스템을 도입시키면 자신의 조합구성과 함께 전략적으로 쓰이면서
월피에서의 밸런스 논란을 억제 시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다크니스에 불만이 없던 필드쟁유저나, 피하고 싶던 월피유저, 모두 득이 될거라 판단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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