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버서버에서 과감하게 스탠스 재조정 패치를 했는데..
이에 따라서 샷건 계열 스탠스도 어느정도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건의글을 씁니다.
사냥에서는 슈페리어 블래스터의 '하운드' 때문에 그레이스가 사냥용 캐릭터가된거고
거기에 평타가 광역이기 때문에 얻어지는 잇점이 있기 때문이지
다른 공격 스킬이 데미지가 막대하다거나, 범위가 후덜덜 하다거나, 캐스팅이 짧다거나
라곤 절대 볼수없습니다
아 물론 듀얼 블래스터는 pvp용 스탠스니까 넘어가구요.
PVP에서는 슈페리어 블래스터는 사냥용 스탠스니까 넘어가고,
듀얼 블래스터는 모내기 하는 농부 심정으로 심어서, 마냥 추수때나 기다리고 있는것도
괜찮습니다.
어차리 듀얼 블래스터는 하이브리드계열이니까여
디버프와 공격스킬이 잘맞아 떨어지면 1.2~1.5인분도 될수있다는건 장점이지만
각개 디버프와 공격스킬을 떼놓고 보면 각개분야에서 성공 충족 범위가 좁다는게 단점이니까요
근데 월핍에선 말입네다
디버프를 아주 이쁘게 하향 시켜주셔서 ( 다운시 인탱글 판정 x, 부식 데미지 '대 폭' 삭제)
어중간하게 구성된 공격 스킬들로는..
사냥용 캐릭인 그레이스는 물론,
pvp용 캐릭인 로르크까지 월핍에서 매장당했습니다.
[ 5m 근접기인 인카운터 스트로크는 루딘의 해머보다 데미지로나 범위,
쿨다운까지 시전인 장점만 빼놓고 보면 절대 좋다고 볼수도 없는 스킬입죠.
그리고 5m리스크를 감수해가면서 쓰기엔 피교환에 그다지 유리한 스킬도 아니구요.
그나마 범위와 데미지가 인카운터보다
'조금' 더 높다 뿐이지 1.5초의 캐스팅과 1.8초의 후딜은 그 장점을 모조리 씹어먹고 남죠 ]
한동안 암울한 시간을 보냈던 권총도 언리밋, 끄로즈망 , 원티드, 커틀러스를 통해 재조명 받고 있는대에 반해,
샷건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너무 어중간한 상태로 남겨두는거같습니다.
스탠스의 재조정이나, 특수 샷건의 추가, 새로운 신규 샷건 스탠스의 추가 등등..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서
어중간한 상태로 사냥에선 하운드 셔틀, 쟁에서는 농부 셔틀이 아닌,
한번 전체적으로 칼질당하면 두번 까임당하는 하이브리드계열이라 할지라도
가지고있는 디버프, 버프능력에 더해져 본디 스탠스 자체의 타격 능력도 발전됬으면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