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만하면 다시 적는 아드리아나 상향글~!
다름이 아니고, 제독 아드리아나 의 직업스킬인 '택틱스' 상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속시간 5분 / 방어력 5 / 스킬 저항률 3% / 각종 디버프 해제 (11레벨 이상시 면역도 추가)
가 현재 택틱스의 설명입니다.
그냥 까놓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방어력 +5 만 주는걸로는 정말 아무 쓸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녕 고대별의오브 를 소모해가며 사용할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물론, 하루에도 고별은 수천개씩 쌓이죠..)
커틀러스 스탠스 자체에도 회피or블로킹 이 없는 상태에서
pvp의 경우, 접근도 하기전에 죽고. 설령 접근해도 스킬한번쓰고 자기도 죽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냥의 경우. 평타가 빠르고 스킬위주의 캐릭이라 어그로를 끌게되는데.
마법공격을 쓰는 몹을 대상으로 어그로를 끌때 받게되는 데미지는 상당합니다.
그런 상황에 제독 아드리아나의 직업스킬인 '택틱스' 가 의미가 있습니까?
방어력 5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
하다못해 속성저항or 최대 hp증가 정도는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드리아나가 pvp에서 강하다. 지금도 충분히 밸런스에 맞다 라고 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건 '사관생도' 의 경우만 해당합니다.
제독 아드리아나를 주조합에 넣고 쓰고있지만. 능력치는 불만이 없습니다.
근접캐릭치곤 체력도 높은 편이고. 힘도. 민첩도. 기술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어력 5 이외엔 별 메리트도 없는. 리오넬의 리더쉽의 발끝정도의 성능밖에 못내는
직업스킬이 아드리아나 에 대한 애정을 식어버리게 만드네요..
그랑디스가 나온 현 시점에서 다른캐릭을 살펴볼 겨를이 없겠지만.. 캐릭터를 한 번 만들때
제대로 만들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녕 방어력5 만 주는것이 아드리아나 의 밸런스에 맞는지
한 번쯤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