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나는거 있을때마다 글수정하면서 추가하고 있습니다 양해바람
1. 지나친 버프 & 디버프 밸런스
솔직히 이제 버프 디버프 종류 그만 나왔음 좋겠습니다.
이게 솔직히 다른 게임들에서 버퍼 디버퍼는
소규모팟에선 다른딜러를 못넣고간것에 대한 기회비용적 측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대규모팟에선 레이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목적도 있구요
하지만 그라에선 이게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까 역전이 되버리는거죠
이렇게되는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안이라면
현재로써는
이렇게 되어있다고 보여지네요
이게 RDPS (버퍼 디버퍼가 딜에 기여하는 비율) 이 딜러 DPS 보다 너무 뛰어나서
딜러의 딜이 그냥 제곱에 수렴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증가하니까
딜 한두명이면 그 어렵다는주미도 다 할수있게 되버린겁니다...
게다가 버프시간도 너무 깁니다...
특정타이밍에 시너지 정렬을 잘 쌓아서 딜올려야 버퍼도 긴장감을 갖고 할텐데...
이러면 누가 딜세팅해요...나중엔 딜러구할래도 못구할거 같아요 이러다 다 버퍼 디버퍼만 만 하겠다고하지
조합 조율도 원활하지 않고
게다가 해당 캐릭의 이해도와 손가락 놀림 그리고 아이템세팅 및 3mmc에 조합에 고민을 거듭한끝에 딜올리는게 맞지
저렇게 버퍼로 천장뚫으면 누가 무슨 이해를 자시고 손을 놀리고 합니까...
2. 탱커캐릭들 리뉴얼좀 해주세요
지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라다] 만 하는거 안보이시나요...
[프로보크]와 [디바인쉴드] 어글수치좀 늘려주시고 스킬들좀 개편해 주세요
가령 시리우스의 경우 헌신과 사랑을 컨셉으로 자기를 희생하여 파티원들을 보호한다는 그런 식으로 라던가
크루세이더는 강력한 넉백회복 및 물리 무력화 및 파티원의 딜 증가기여 라던지요
또한 탱커캐릭한텐 몬뎀감을 좀 팍팍 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어느 누가 하더라도 안정적인 탱은 가능해야한다고 봅니다.
운영은 그 다음의 문제지만요
딜러는 암모셋에 강 이런저런 무기로 딜 다하는데
탱은 몬반에 아비스에 7발갑이상 둘둘 둘러도 힘들게 탱하는건 조금 제 얕은 생각으론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가끔씩 보스한테 탱커버스터 패턴도 만들어서 파티원들 바짝긴장하게 만들고
3. 버프&디버프 보다는 이젠
NPC간의 시너지로 향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나싶습니다
가령 [독] 과 관련된 시너지를 만들어본다고 해보죠
상식적으로 독은 그냥 입히긴 쉽지 않습니다. 외상을 를 통해서 독이 스며들죠
그래서 연계기를 만드는겁니다
1단계 : 헤이란 [자상 : 독 걸릴 확률 대폭증가]
2단계 : 리사 [대거 베네노사 걸고 평타딜]
3단계 : 자베드 [포이즌밤 위에서 독종류 딜 증가]
4단계 : 리사 평타딜 대폭강해짐
5단계 : 리사로 독이 유지되면서 자베드도 DPS 증가
혹은 특정기술에 의하여 저 연계기를 다 소모한후 큰 데미지 주는 식이라던가 (연계초기화)
이런식으로 다채롭고 복잡하고 손타는 연계들을 만들면
못쓰는 캐릭들 쉽게 꺼내올수있고 유저들도 연구를좀 해보게되고 서로 합도 맞춰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방어력 약화 연계
단단한물질도 차가운 냉기와 열기를 오감이 반복하면 경도는 떨어지게됩니다.
예를들어 이온과 루딘이 스킬을 번갈아 쓰면 경도약화레벨이 쌓입니다.
둘이 호흡이 잘 맞으면 레벨은 올라가지만 순서가 꼬이면 레벨이 깎입니다.
이 경도약화를 아무떄나 쓰는게 아니라 특정타이밍에 최적화된 물리딜러가 썼을때
최대한으로 딜을 넣을수 있는 방안이라던지 그리고 레벨 초기화(남발방지목적)
이런 연계시너지를 만들면 긴장감 있고 재밌게 즐길수 있을거라 봅니다.
파티원들의 합을 요하는 연계에서 단계가 많고 어려울수록 그 효과는 더 뛰어나도록
이제 조금 사냥에서 패러다임을 바꿀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오래된컨텐츠는 쉽게,
상위컨텐츠는 유저들의 도전욕구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들 추가
여기서 말하는 도전욕구란 캐쉬같은거 말고 미션이나 레이드 같은거에서 말하는겁니다...
앞서 말했듯 하드컨텐츠 많이 만드느라 고생하지만
높은 버프성능과 캐릭성능에...하드가 과연 하드인가 싶은 현실입니다.
로열하드 처음나왔을때 유저들이 와 오랜만에 재밌네? (패턴이 똑같은건 아쉽)
했었는데...이것도 결국 OP캐릭하고 버퍼 디버퍼로 찜쪄먹는 컨텐츠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젠 그냥 숙제처럼 느껴지거나 그러려니 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말아먹을수도 있는 그런 긴장감의 요소도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유저들도 영자들도 쉽고 편한방향으로 고민하지 않는방향으로만 지향할시...
그냥 뭘해도 나중엔 결국 숙제같아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