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피빕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필드사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새 캐릭이 나오고, 스탠스에 변경이 있을 때마다. 이리 저리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어느 경우는 피빕에 중점을 두고 패치를 하고, 어느 경우는 필드에 중점을 두고 패치를 하고...
어떤 캐릭은 피빕에서는 좋지만, 사냥에선 바보라, 사냥 스탠스를 달라고 하면( 대표, 위자)
피빕에서 다 해먹는 캐릭 만능 만드려고 하냐 면서 비판글만 올라오죠.
이런게 피빕룰과 필드룰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양쪽 모두에 적용되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그래서, 그라나도도, 필드스탠스와 피빕 스탠스를 확연히 구분해서 적용했으면 합니다.
현재도 어느 정도 구분은 있지요. 인추가 대표적인 예고, 어찌 보면, 하운드 같은 스킬도 그렇죠.
한 스탠스라도 피빕과 필드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된 수치를 가졌으면 합니다.
머스 플락의 셧다운을 예로
필드: 1200% (기억이 안나서 대강의 숫자를 적었습니다)
피빕: 1350% (숫자가지고 시비 걸면 맴매 해드립니다. 예에요)
이런 식으로 구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매번, 업데이트 때마다 운영사는 어느 쪽으로 갈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유저들은 크게 나뉘는 취향 때문에 다투고... 이러느니 차라리 룰을 나누는게 어떨까 해서 올려봅니다.
* 기존 죽어 가는 캐릭 살려달라고 할 때, 운영사에서 모르는 척 혹은 대응 못하는 것도, 양쪽에 적용되는 룰을 어찌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데요. 구분해 놓으면, 좀더 적용에 융통성이 생겨서 새 스탠스를 내기에 부담이 덜하지 않을 까 합니다.
* 피빕이 활성화된 다른 게임의 경우(길드워) 필드와 피빕에서 쓰는 스킬이 아예 다르게 설정되있죠. 대부분 같고, 몇가지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킬에 한해서긴 하지만요.
*인추는 필드에서는 옵에 있는 옵션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캐릭끼리는 그 수치의 반만 적용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