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라나도에서 중갑을 입을 수 있는 캐릭터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파이터, 그랑마, 그랑디스, 끌로드 보데, 로미나, 알레한드로, 호세, 클레어 등...
그런데 이런 중갑을 입을 수 있는 캐릭터가 중갑을 버리고 [레더 일변 도로]로
향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그건 중갑에 대한 패널티가 너무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본래 중갑의 컨셉은 [근접/사격 공격에 대한 강한 면모]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물리/사격 데미지로 잡아낼 수 없었던 캐릭터를 잡아냈던 캐릭터는
마법 캐릭터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합니까?
대검 - 월화심원류, 행잉 가드, 소울 가드
폴암 - 트로나다 크루스
석궁 - 샤이닝 스팅, 섀도우 스팅
격가 - 마샬아츠
마법 - 모든 익스 스탠스
제가 생각 나는 것은 여기까지 이네요.
생각이 들기로서니 중갑의 원래 컨셉이 [마법에 약하지만 근접 사격 데미지]에 강했던 게
아니었나요?
그런데 지금은 중갑 차고 돌아다니면 소위 [샌드백]입니다.
마법에 맞아도 죽고 근접/석궁에 맞아도 더 죽기 쉬우니까
중갑을 입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더갑옷을 선호합니다.
마샬아츠 가뜩이나 데미지 은하계 폭파 시키고 있는데 뛰어와서 중갑에 180%에 달하는
화룡오팔식 날리는 순간 엘슈발이고 스트라타데빌 플레이트고 그자리에서
박살납니다.
방등 패널티를 해제해 달라는 게 아닙니다. 마법에 약한 만큼 근접/사격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해달라는 것 입니다.
1. 과하게 달린 중갑 특화 스킬의 완화(예 : 화룡오팔식 180 -> 150)
2. 중갑에 근접/사격에 대한 저항과 마법에 대한 약화 옵션 추가
(예 : 근접/사격에 대한 데미지 10% 감소, 마법 데미지 10% 추가)
레더 일변 도로의 그라나도 근접 캐릭터 갑옷 선택의 폭을 넓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