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의 케릭을 크게 3가지로 분리하면
사격, 밀리, 마법계열 입니다.
초기 정석적인 상성은
[ 밀리> 사격 > 마법 > 밀리 ]
형식이였지만 여러 패치(팔찌 공등+2등)와 다크니스의 등장으로
[ 마법>> 사격> 밀리 ] 로 되었죠.
그러나 몇달전부터 이러한 현상을 꾸준히 개선해오고있는 결과 (진행형..)
[ 밀리 = 마법 >= 사격] 관계가 되었습니다.
진향화님등 여러 쟁하는 분들 의견을 들어보니
요세 필드쟁은 밀리케릭과 법케릭들이 반반싸움을 하고 있다 합니다.
여기서 사격케릭은 어떤역활을 할까요?
애초에 사격케릭이 마법케릭을 잡도록 의도 돼었지만 근접케릭이 상향됐으므로
더이상 마법케릭을 잡는데 굳이 사격케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상성상 사격케릭이 근접케릭을 포기한 대신 마법케릭을 잡아야하는데
마법케릭이 상향된 밀리케릭에 의해 쉽게 잡히면서
사격케릭의 존재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밀리케릭을 하향?
아니면 또다시 사격케릭을 상향?
둘다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것이 총케릭이 잡을수 있는 상성범위를 좀더 늘리는거죠.
예를 들어서
근접케릭도 3가지류가 있죠.
몸빵형( 펠타파, 라피, 셀바등)은 당연히 총케가 이기기 힘든 지금의 상태가 정상적이고요.
견제&뎀딜형 ( 격가, 아드, 크루즈, 진까등)은 견제기가 10M이상 되기 때문에 총케가 힘들죠.
스카형 (스카, 비키등)은 비전투긴 해도 일단은 밀리케릭이라 총케들이 죽이기 힘듭니다.
이 둘중 돌격형은 지금처럼 잡기 힘든게 당연하고
견제& 뎀딜형에 대해서 좀더 강해지는건 괞찮다고 봅니다.
견제형 케릭들이 총케에 더 잘죽게 됀다해도
견제형 케릭들은 대부분 10M사거리 스킬들이 있기 때문에 총케릭과의 싸움은 컨트롤 싸움이 돼겠죠.
결론은 지금 총케들이 모든근접케릭을 이길수 있도록 상향이 아닌
일부 견제형 케릭들에 대해서 상대가 되도록 완화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순히 경갑에대해서 %를 올리는 방법이 있지만
위에서 말했던데로 데미지를 상승시키는 상향패치는 또다른 케릭의 상향만 낳는 결과가 나오기에 보류.
스위프티샷과 에큐의 사거리를 늘려주는 방법도 괜찮다고 봅니다.
일명 "짤짤이 한다"라고 불리는, 적을 죽이진 못하지만 상대도 짜증나게하는,
그런 방향으로 상향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아니면 표적확인걸린 케릭은 스킬사용 불가능도 정말 괜찮다고 봅니다.
총케릭이 밀리케릭이 달라 붙었을때 탈출기로 표적확인을 걸고 도망을 갈 수있는 그런방법이 생긴다면
필드쟁뿐만 아니라 월드PvP에서도 밀리케릭들에 의해 봉인된
총케릭들이 다시 등장 할수 있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