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제가 벨런스 글은 엄청 자제하다가 요세 방송하면서 느낀게

이대론 벨런스가 너무 산으로 갈거 같아서 운영진에게 참고가 되라고 글씁니다.

벨런스철학이 각 벨런스담당자마다 모두 다를 수 있겠지만

그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의 롤모델을 보자면 당연

스타크래프트의 블리자드사의 벨런스 철학을 들수가 있겠네요.

물론 장르가 다릅니다만 벨런스 철학에 관해 말하려는 것입니다.

블리자드는 상향도 하지만 왠만한 벨런스는 하향으로 맞추려 합니다.

그 이유는 [가위 <바위 <보 <가위] 로 맞물리는 상황인데 

'바위'가 '가위'를 이기기 힘들어서 '바위'를 상향을 해버리면

상성상 '보'는 '바위'를 이겨야 하지만 상향 버프로 인해 '바위'를 못이기는 상황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위'를 상향하는 대신 '가위'를 적당히 하향한다면 '바위'가 '가위'를 이기기 쉬어지며

비록 '가위'가 하향 되었다 하더라도 '보'정도는 상성상 이길수 있을 것 입니다.

좀더 쉽게 그라나도에 상황에 적용하자면

예전 다크니스의 사기성이 있을때 다크를 직접적으로 하향을 안하고

그의 상성인 플락을 대폭 상향 시켜준적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에꾿은 다른 케릭만 플락한테 녹게 됬죠.

다크와 플락만의 변화만 있어야하는데 플락을 상향하는 바람에 전체적인 벨런스에 변화가 생긴 겁니다.

지금 현재는 다크니스의 직접적인 하향이 이루어 졌기 때문에

예전에 폭풍같던 다크니스의  관한 글이 요즘엔 눈에 띄게 사라졌음을 볼수 있습니다.

즉 벨런스는 상향 패치로 맞추는 것보다는 하향 패치로 맞추는 것이

뜻하지 않는 전체적인 변화, 뜻밖에 변수를 막는 것이죠.

지금 벨런스 담당자가 바뀐것 같습니다만

예전 그라나도의 벨런스담당자의 벨런스 철학에 대해 들은적이 있습니다.

'원킬 싸움을 최대한 지양하는 방향으로 하겠다.'

그러나 요세 무조건 상향패치로 들어가다 보니 당연히 원킬싸움이죠.

이젠 원킬 싸움도 모자라 테러전입니다.

광역스킬이 모두 원킬이 가능한 시대다 보니 그냥 한번 퍼붓고 빠지고 시체지우고.

서로배럭 다녀와서 다시한번 퍼붓고 빠지고..

그 와중에 살아남은 케릭은(라피, 격가등) 다시 테러 퍼붓기 전까지 잔당처리. 

사실 폭에인비, 헬레나 메모일렉이 테러 시초였다면 지금 배아가 정점을 찍었다고봐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그것에 또 대비하기위한

면역왕으로셀바등장, 크루저상향, 뜬금없는 라피상향, 격가폭주상향, 데미지깡패 그랑디스등장, 펠타파상향,

플락샹향, 잊혀진에퀴상향, 고자만들었다가 다시 살아나기위해 나르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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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애니매이션으로 드래곤볼을 꼽을수 있죠. 초사이언인만 나올때만해도 '우와' 였지만

2단 3단 나오는거 보면 막장테크인거 슬슬 느껴지죠?

사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헬레나가 테러시초일 시절에 욕 많이 먹더라도 조금만 손을 봤더라면

배아 상향이나 라피상향, 격가상향, 플락상향 상향상향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상향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그라나도가 7년째 접어들면서 슬슬 배가 산으로 갈준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한번 시작한 상향 평준화 멈출순 없겠지만

또 유저들의 금전적인 관계도 있어 쉽게 하향을 선택할수도 없겠지만

진짜 비주류 케릭들 (카자, 판필로, 소까, 샤리프등) 이런애들을 상향해야지

벨런스 맞추겠다고 더 이상 멀쩡한 애들더 상향시켜서 벨런스가 우주로 가는 모습은

자제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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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까진 현재 본썹 내용이고 월핍에 대해서도 짧게 한마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