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별 오브를 따로 사려면 개당 1000비스가 듭니다.(에라크 판매)
실제로 막 쓰다보면 들어가는 오브 갯수를 비스로 환산하면 몇십만 비스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걸 생각 안 하고 막 쓰는 이유는 바로 미션에서 나오는 고대 별 오브 상자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공병 스탠스는 주철, 강철, 목재 같은 자재류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번 건설류를 풀로 지을때마다 10개 정도 소모가 됩니다.
자재비만 10만비스 이상 깨진다는 겁니다.
비용을 보면 고대 별오브로 드는 비용이나 자재비나 거기서 거기거나 별오브가 더 비쌀지도 모르지만,
막상 공병 키우는 유저들은 자재비에 골머리를 썩습니다.
별오브 상자처럼 쉽게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철 쓰는 잭 키우는 유저들이 그렇습니다.
이걸 구하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투자해 주철노가다(혹은 주철재료인 구리조각)를 하든지,
아니면 비스 주고 마켓에 가거나 연금술(3등급)로 낮은 확률에(주철 하나만 본다면) 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별오브 상자처럼 주철상자, 강철상자, 목재상자 같은 자재상자류가 추가와 함께 미션 룰렛(별오브 주는 룰렛에만 포함)에 포함시켜달라는 겁니다.(밸런스에 맞게 상자 1개당 1000개가 아닌 100개)
아니면 자재류를 고대 별 오브로 변환 해주든지요.
다른 스탠스는 쉽게 쓰면서 공병 스탠스 만 힘들게 쓰는 건 형평성에 매우 어긋날 뿐더러, 공병 키우는 유저들만 고생시키는 것 밖에 안됩니다.
지금 공병 익스 스탠스에 대한 말이 많지만 그 전에 자재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는게 우선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