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차가 -
매직으로 퍼니셔풀어 몇십만언 질러얻은들
증공등 장총하나 구할길이 전혀없네
매직으로 랄프풀어 몇십만언 질러얻은들
괜찬은 석궁한셋트 찾아봐도 소용없네
매일매일 발걸음이 마켓앞에 맴돌아도
내가원하는 그템은 아무리기다려도 소식없고
누가올렸는지 모르는 되도않는템이 되도않는가격에.
장인들이 떠나간자리 낚시꾼만 남아있다
월드마켓 시급한데 아무리건의해도 오리무중
도무지 귀를닫은건지 눈이없어 보지못하는건지
유저원성 높아지고 서민눈물 마를일없네
시급한걸 볼줄모르면서 업뎃하면 돌아올줄아나
하는수없이 손을걷어붙혀 제작에 나서본다
아이템하나 만드는데 현금백만원이 날아가네
이렇게만든들 제값받나 이래본들 소용있나.
이렇게 어렵구나 장인심정 이해간다.
보소보소 이양반아 떠나간이 쉽게오나
즐거워야할 게임이 현실보다 더힘겹네
보소보소 이양반아 한번가면 두번가네
있는사람 잘챙기고 시급현안 돌아보소
오늘당장 깨먹은돈 돌려달라 하지않소
내일도 깨먹을꺼 어찌겁이 안나것소
쉬운영화 쉽게보고 다시보고 즐겁듯이
유저생각 한번하고 돈벌이를 하시게나.
우리의 노래를 찾아서.
이노래는 경북 경산에서 그라나도를 즐기는 가난한 한유저의 삶의 애환을 담은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