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잘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케릭의 사용처, 시나리오 클리어에 대한 의미 부여를 위해 원정대에 추가적인 시스템을 건의합니다. 현재, 배럭에서 놀고 있는 케릭들은 원정대, 도감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케릭들은 배럭에 존재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영입퀘스트, 서브 시나리오 등과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신규 복귀 서버에서도 영입퀘스트는 아이리스 티켓을 위한 수단일 뿐이고, 이에 흥미가 없다면 많은 사람들이 영입퀘스트를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원정대처럼 유사한 시스템을 하나 건의 드리고 싶습니다.
특정 시나리오 클리어 여부를 통해 원정을 보낼 수 있으며,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아티팩트 재료, 시나리오에 맞는 무기 혹은 재료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얻을 수 있는 재료의 양과 확률은 해당 시나리오에서 영입한 케릭터의 수(+중요 영입케릭터)에 비례하는 %로 결정되게 만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버론의 맹약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커트/에두아르도 + 빈센트 영입을 완료하였다면 100% 확률로 파견(10일)을 통해서 아비스 1권을 보상
2) 에라크를 클리어하고 나르, 아니아 + 에밀리아 영입퀘스트를 모두 마치면 100% 확률로 파견을 통해서 별자리 무기/ 아티팩트 재료를 보상
3) 바이런 3차까지 모두 완료 후, 7명의 영입퀘스트를 마치면 50% 확률로 아티팩트 및 이블 장비 / 스트라타데빌 장비 재료 보상 + 고정 보상
이를 통해서 시나리오와 영입퀘스트의 클리어 의미를 조금이라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보상이 줄어들더라도 원정을 보내는 비용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