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전: 전쟁을 모티브로 한 시스템이며 검과 활 마법이 난무하는 전투를 하지만 게임은
배럭과 소크가 가능하므로서 가시적인 승패를 가를 목표가 필요하고 그것이 콜로니입니다.
현재의 콜로니전: 콜로니전쟁이 아닌 콜로니 포술 경연 대회입니다.
그냥 대포만 많으면 장땡인 시스템입니다. 대포 3스쿼면 검과 화살 마법이 난무할 시간도 없이
끝이납니다. 전투가 아닌 그냥 누가 더 대포가 많냐가 승패를 가르게 됩니다.
콜로니 포술 경연 대회가 아닌 진정한 콜로니전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변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운영진들께서 만약 게임 모니터링을 하신다면(하신다고 믿겠습니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3대포 계정 2스쿼 이상이 캐슬 날리고 배럭다녀오고...그럼 하나 뚝딱입니다.
콜로니가 한 10개만 되도 어케든 인원을 분산시켜 후다닥 뺐기고 안뺐기고는 둘째치고 발악이라도
하겠지만 콜로니만 20개가 넘습니다.
해결방안: 2가지정도 생각해봤습니다.
1. 콜로니수를 10개 이하로 낮추고 발견이라도 가능하게 변경(세금이야 어짜피 변동 없죠. 콜당 세금이 늘어날뿐) 필드 사냥하는 분들도 불편함이 다소 완화 될것이라 생각됩니다.(강제 빨콩지역이 줄어든다는 것이니)
2. 시계탑 막층의 시스템을 응용하여 콜로니 4개로 변경.
각각 사격콜로니, 마법콜로니, 밀리콜로니, 격투콜로니 로 나눠서 분산. 대포만으로는 힘들며, 마법 캐나 밀리, 격투 어떤계열도 다 필요한 시스템. 캐릭터의 다양성 추구의 장점도 있으며, 대신 위 1번과 연동을 추천.
단점은 흔히 말하는 돌려먹기라는 전술이 다소 힘들수는 있음.(뭐 돌려먹기를 욕할수는 없지만 그걸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까지는 없을듯..)
예전 잠깐 나왔던 신콜로니 방식보다는 현 구콜로니에 위 2가지를 접목한다면 여러모로 좋을듯 싶어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