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복귀한지 이제 1년이 다 되갑니다만,
복귀하면서 가장 놀랐던것, 그리고 아직도 적응 안되는 것이 바로 날개입니다.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된 고풍스럽고 독특한 중세풍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마을이나 사냥, PVP는 날개달린 사람으로 넘쳐납니다.
물론 날개도 일반적인 코스튬 처럼 만족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사냥에서 필수요소로 작용하는 현재 상황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시몬이 착용하고 있는 망토나 스카프, 케이프 등이 훨씬 게임 분위기에 걸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