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등급 캐릭들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아니라...4~10등급은 아얘 버리는 카드고..
1~3등급만 패치되는군요.
대체로 좋은 캐릭이었지만 사기캐가 나와서 다소 안습이 된 캐릭만 그 사기캐릭에 맞춰 패치해 나가는
모습 그다지 보기 안좋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 나름 생각해봤는데 가장 타당한건 이것 같네요.
요즘 유저말에 귀기울인다(좋게 말하면...) 컨셉인것 같은데...
본인들이 개발진인데 전혀 생각이란걸 하지 않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생각을 하지 않는것과 패치와 무슨 관계일까...
1. 1~3등급까지는 유저가 꽤 됩니다.
2. 4~10등급은 유저가 거의 없죠.
3. 유저의 말을 듣고 패치합니다.
4. 유저의 말이란 당연히 1~3등급 캐릭을 하는 사람들...
5. 1~3등급만 패치가 된다.
6. 극소수의 4~10등급 캐릭을 하는 매니아틱한 유저들은..약한것 알지만 사랑으로 키우는 유저들은..
더더욱 똥캐릭이 되어가는 본인의 캐릭에 그라나도에 대한 의지가 사라져 갈겁니다.
얼마전 어느분이 올리신글...
스테프 무기좀 살려주세요.
어떻게 살릴지는 알아서 생각해 보세요.
라는글...이글을 보시고 많은걸 느끼셨어야합니다.
만약 전혀 느낌이 없으셨다면...그라의 미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