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섭에서의 공지 보았습니다.
1. 소환수가 소환자의 공격 방어등급을 받아올 때 수치를 100% 받아오는 부분을 95%만 받아오도록 변경
- 95%를 적용하게 되면 70이상 캐릭터 기준으로 공격,방어 등급이 3~4정도 낮아지게 됩니다.
2. 낮아진 공격/방어등급과 미적용된 관통력, 면역도에 맞춰 소환수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재조정.
최종적으로 개발팀이 의도하는 내용은
- PVP상황에서 낮아진 방어등급으로 인해 PC에 의해 정리가 어느정도는 가능하도록 한다.
- PVP를 제외한 상황의 소환수 성능은 기존 그대로 유지하거나, 관통력 적용에 의한 상향을 유도한다.
- 상위 아이템이 출시되더라도 추가 조정없이 소환수에 대한 패널티를 유지한다.
1.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공격/방어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상위템으로 갈수록
단지 1등급의 차이때문에 적게는 몇억 ~ 많게는 십억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그런데 5%라는 퍼센테이지로 감소시킨다는건, 상위 아이템으로 갈수록 패널티가 더욱 심해집니다. 거기다가 소수점은 반올림도 아니고, 버림이니... 70방어등급을 어렵게 마추더라도 건설물의 방어등급은 66.5에서 소수점 버림으로 66밖에 안되겠군요.
- PVP상황에서 낮아진 방어등급으로 인해 PC에 의해 정리가 어느정도는 가능하도록 한다.
여기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캐논은 왜 있는 것입니까?
캐논은 단지 콜로니를 빨리 부수는 용도인지요? PVP시 케릭터 제각각의 역할이 있습니다.
캐논스탠스의 캐슬크래셔 등과 같이 건설물,건축물에 특화된 데미지를 주는 스킬들이 존재하는데,
건설물들이 무조건 모든 케릭들에게 부셔져야한다!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캐릭간에 상성이 존재하고, 건설물의 천적은 캐논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소까의 딜링과 방어적인 측면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대해 PVP상황에서 낮아진 방어등급으로 PC에 의해 정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을 적용하고싶으시다면,
빅토르는 마법 약화, 로이드는 근접 약화, 샤샤는 사격약화를 적용시킴으로써 대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격케릭에게 건설,소환의 모체를 일점사하는건 크게 어려운일도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