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에서도 고생 많으십니다.
곧 진행될 밸런스 패치 후에 문제가 없다면 괜찮겠지만,
지난 번 '아이작' 캐릭터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에 대해 건의드립니다.
* 해당 건의 내용은 하향을 주장하는 건의가 아닙니다.
채널링 스킬의 PC 대상 갑추 배율에 대한 의문
스탠스의 스킬 툴팁마다 하단에는 연갑/경갑/중갑에 대해 들어가는 대미지 배율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소위 '갑추 배율'이라 부르던 이 값들은 PC 상대로만 적용되는 값이며
과거 밸런스 패치 진행 당시, 키스와 매직오브오컬티즘 워록을 비롯해
기존 '채널링' 스킬들이 PVP에서 너무도 큰 대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25% 이하의 수치로 모두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 조정 값은 아이작 출시 이전의 채널링 스킬을 보유한 모든 캐릭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아이작' 캐릭터부터 채널링 스킬이 과거의 밸런스 패치와 무관한 수치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작의 채널링 스킬의 경우, 매 공격 회당 간격이 조금 긴 편이었고
PVP에서 이 캐릭터가 그리 활약하기 어려운 구조이므로 의도된 사항인가 싶었지만
소르샤 허턴과 이번 길티네 캐릭터 역시
채널링 스킬의 갑추 배율이 기존 밸런스 패치와 무관하게 적용된 것을 보고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거의 채널링 스킬들 역시 20초~30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비슷한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최근 캐릭터들의 갑추 배율이 높은 수치로 출시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기획 의도에 따라 과거 캐릭터들의 채널링 스킬 갑추 배율 상향 혹은
최신 캐릭터들의 채널링 스킬 갑추 배율에 대해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