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규유저의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알피지는 렙업을 하면 자연스레 게임에 대해서 알아가고 전반적인 맵을 알수있지만(일명 루트라는 것이 뚜렷하게 존재합니다.)그라는 맵이 광할하고 다양하고 동레벨대의 맵이 중복되어 신규유저는 자칫 혼란이 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크릿가드라는 제도가 생겼지만 유명무실 명성올리기용으로 전략하고(지금은 그마저도 안쓰고 있습니다..) 또한 리온 공동 해골의둥지1층2층 특정 맵에서만 집중된 킵의 반복만이 렙업의 지름길입니다. 이 또한 기존유저들의 득세로 신규유저는 발을 돌려야 하고.. 다른 방법인,유료던전은 무료게임인줄 알고 왔던 신규유저들의 기분을 망쳐놓는 현실입니다...30일짜리 홈프가 있지만, 30일만에 신규유저가 중수유저로 올라가기란 애매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퀘스트의 난잡함.. 솔직히 너무 난잡하다고 생각합니다. 딱딱딱 필요한것만 알려줘야 하는데... 스토리는 충실하나 다른 알피지에 비해 너무 귀찮은건 사실입니다.. 제친구도 먼 퀘스트가 이렇게 많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라를 떠났죠 귀찮다고; 게임에서 퀘스트란 게임의 세계관이나 게임의 시스템을 알려주긴 위한 방법이고 그로인한 부수적인 경험치나 보상등으로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게 하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라의 퀘스트는 부수적인 이득이 적으므로(요즘은 개선되서 보상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인줄은 잘모르고;; 가문상자가 있겠지만 가문상자는... 아시죠 이벤트,거래불가템들이 대부분...) 이득을 늘려주거나 아니면 렙업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 템을 더 주셨으면 좋겠네요.
요약하자면
-맵의 다양성, 독창성도 좋지만 이제는 리온공동,해둥같은 독보적이지만 한정적인 렙업장소는 폐지(폐지라기
보단 늘리자! 유던얘기는 하지맙시다... 신규유저는 유던을 바라고 오는게 아니다...홈프는 위에서 보신대로)
-그라도 이제는 타알피지와 같은 퀘스트의 루트가 있어야 새로운 유저가 쉽게 접근할것이고(현 시스템은 신규유저들에겐 어려울뿐 그들에게 학습을 강요하지마라... 자연스러운 것, 곧 즐기면서 배우는게 최고다!)
-어정쩡한 보상은 이제그만; 타이밍형 이벤트도 그만... 이제는 확실한 보상만이 그들에게 호감을 일으킨다.(징징거린다고 하지말고 기존유저를 보자... 천상가면 마스터를 하루만에... 하지만 신규유저들은 아는사람이 절대없다... 그들은 돈도없다^^하지만 전폭적인 보상은 안됩니다..일하지 않은자 먹지도말라..무슨뜻인지는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이제 그라는 생긴지 6년이 되어갑니다.. 헤비유저들과 중수들은 넘처나지요..
인구구조로 보자면 항아리형 직전입니다. 점차 유저가 줄고 있죠...
이제는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유저들도... 익스이상의 초점에 맞추어진 그라는 신규유저들을 밀어
내고 있을뿐 끌어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결국 줄어가는 유저수는 후에 중수이상의 유저들에게
피해가 더 크겠죠... 그걸 막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피라미드형은 발전 가능성은 무궁하지만..
항아리형은 절망일뿐입니다... 그라 운영진도 하루빨리 이인위감의 자세로 운영을 해야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