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보면 입장 방식이랑, 수장들의 스펙, 유저들의 마음가짐(?), 중립들 분배 방식 등등이 이슈네요.
일단 전파전 시간을 2시간으로 늘리고, 1시간동안은 양쪽 수장이 젠되지 않고 유저를 계속 받게 하는 겁니다.
그 뒤, 1시간이 종료되면, 양쪽 파벌의 수장이 젠되는데, 이때 각 수장은
상대파벌 인원들의 공격 능력과 인원을 감안해서 스펙이 결정되게 만드는 겁니다.
그럼 수장이 쉽게 아작 날 일이 없겠죠.
1시간 정도 안에 입장하게 하면 못입장했다고 민원 넣을 사람도 없고,
수장과 전투 가능 시간 1시간이나 줬는데, 수장 목 못땄다고 불만 내밀 사람도 적을 겁니다.
이러면 굳이 유저들끼리 마음가짐 운운할 필요는 없겠죠.
중립 파벌의 분배방식은 이건 솔직히 애매합니다. 컨셉이나, 전력이나.
요즘 템이 잘 풀리면서 중립이 중립이 아니라 하나의 전력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중립의 존재 여부가 파벌전 승,패를 결정하기 까지 하죠.
가장 이상적인건 양쪽파벌에 균등하게 분배되게 하는건데, 이게 컨셉에 안맞는다나(솔직히 용병들이 돈을 중시 하니, 양쪽에서 돈주면 양쪽으로 사람 퍼주는게 맞아 떨어지지 않나..)
하는 것도 있고 중립이 또 다 같은 중립이 아니라, 전력 분배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
솔직히 입장을 두고 보자면, 이 방식이 가장 많은 중립인원이 시간안에 입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