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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21120_그라 초기 진입장벽 극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개진?

작성자 정보
작성자
허리를접어드림
작성일
2012.11.20 20:05
조회
741

121120_그라 초기 진입장벽 극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개진?

 

 

플레이 포럼의 기사를 보고 급 떠올린

신규유저의 그라 초기 진입장벽 극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건의해볼까 펜을 듭니다.

 

관련기사 링크:http://ge.playforum.net/news/gehot/view/a1754b50-32be-11e2-aeff-782bcb618c45?page=0 (플레이포럼)

 

현재 브리스티아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개발진이

초기렙 부분의 수정에 짬을 낼 수 있을지에 관해서는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 생각드네요.

 

그리고 초기 입문 유저분들께서 적응에 힘든 부분은

현재의 트랜드와의 갭이라는건 누구나가 알만한 사실이지만,

그걸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이 위해선

좀 더 심화한 관점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대등한 눈높이에서 같이 즐길 유저들을 구하기가 어렵다는게

근본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베타나 비교적 초기 시절부터 시작한 유저들의 경우에는

모두가 함께 비슷한 퀘스트를 함께 하면서

동반성장해왔지만

 

수년 후에 이르러서는

그라가 기수별로 신규유저를 받는 것도 아니고 해서

개척당의 도움을 받는다고는 해도

예전만큼 고만고만한 유저들끼리

함께 했을 때의 화기애애함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이 자리잡고 있는

마스터의 영역으로 빨리 뛰어들고 싶고,

 

시나리오 퀘스트로 도달하기엔 머나먼 영역인 키엘체

아니 그 전의 단계라도 대폭 단순화 시키기를 원하고 있으며

 

또한

급진적으로 성장해서 다른 유저들과의 눈높이를 맞췄다 하더라도

그다음엔 그 레벨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의 세팅에 또다시

골머리를 앓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계단계마다 재밌게?(노가다가 많은 것도 많지만...)

구성된 시나리오 퀘스트를 즐기기보다는

단지 숙제처럼 지겹게 풀어나가고

(그건 뭐 구 유저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즐기기보다는 최단기간에 클리어하려는 강박관념이 있으니...)

 

또한 남들이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세팅한

아이템을 따라잡기위해 발버둥치다

단기간에 안됨을 알고 좌절하는 경우도 숱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로인해

하향이니 아이템 체계의 개편이니

지루하다더니 등등의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제기함과 더불어

그로인해 스스로가 더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플레이포럼 기사를 읽다가

저도 급 생각난걸 적기에 정리된 내용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우선적으로 떠오른 바에 대해서 두서없이 적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루한 노가다가 될 수 있는 시나리오 미션에서는

어떤 대체수단을 강구함과 동시에

따로 포인트 제도를 통한 도우미 시스템 등을 도입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떤 다른 게임을 통해

제 3의 화폐(포인트)를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시나리오 퀘스트를 빨리 깰 수 있는 도우미나

아니면 재료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입니다.

 

 

여기서 어떤 다른 게임이란,

다른 사람이 도와주지 않는 환경의 초심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솔형태의 게임을 몇 개 만든

그것을 클리어 하면 포인트를 누적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요새 보면

복잡한 게임보다는

스마트 폰등에서 간단한 게임들이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걸 이용하여 예를 들어

그라의 소재로

정말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캐논 케릭을 이용한 포트리스,

옛날의 원더보이/양배추 같은 함정 돌파 게임이나

축구나 농고 같은 스포츠 게임,

구세대처럼 턴제로 이어지는 대전게임,

아니면 스트리트파이터 같은 식의 1on1 대전게임을

 

정말 간단한 형식으로 만들어서 즐기고

그로 인한 포인트 축적을 하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그런 게임들에서는

그라 내 존재하는 모든 케릭들을

용병 형식으로 뽑아서 쓸수 있게 함으로서

공짜 혹은 아주 싼 비용으로

그 케릭터를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면 좋겠고,

 

상대방은 유저가 아닌

인공지능이 있는 NPC로 하여

초-중급의 난이도로 진행할 수 있게 하구요.

 

 

물론 그 게임은

짧은 시간내 단순하게 할수 있도록’이 중요요점입니다.

간편해서 중독!!

이 효과를 톡톡히 본 게임들이 많죠, 아마...

 

그리고 그것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시나리오 진행재물 축적의 목적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선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게임의 결과에 따라 일정 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포인트를 시나리오 퀘스트에 유용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용사여, 철광석 1000개를 캐오너라...” 이런 퀘스트 미션을 받았다면

그간 다른 게임으로 축적했던 몇 포인트를 소비하면

철광석 1000개 대신 50개 정도로 클리어가 될 수 있는 선택지를 준다던지,

 

노비아를 때려잡아라 하면

그 포인트 상점에 해당하는 곳에서

포인트를 소모해

퀘스트를 도와주는 도우미 NPC(용병)의 고용이라던지,

아니면 시나리오 발생하는 워프 주문서를 구입한다던지

(일일히 찾아가지 않도록)

아니면 그 시나리오에 한정해서 공방등을 1, 3, 또는 5까지 올려줄 수 있는

물약을 구입한다던지

아니며 아이템을 '대여'... 하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초렙 유저분들께서는

퀘스트 템 모은다고 며칠 몇주를 해야하는

노가다에서 벗어나

 

간단하고 재밌게 만든 미니 게임들을 진행하면서

포인트를 축적하면서 동시에

상당히 간략화되고 쉬워진 방식으로

시나리오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재화 축적이라는 부분도 언급했는데

단순히 시나리오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목적의 포인트라면

노가다 또한 별개의 일이 되어 버릴 테니까

 

이를

일정 포인트의 경우

초 중렙 유저들의 벌이 수준에 적합하도록

비스로 환전해 주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퀘스트와 재화벌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게 해줄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주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입니다.

 

 

물론 이러한 체계는

마스터 이하나 중급 익스퍼트 수준까지만 적용되야 되겠지요.

 

마스터 이상에서

본섭 유저들과 어울리기 위해선

중간단계에서 ‘예방주사를 맞고 적응할 단계’는 필요하니까요.

 

 

단순한 아이디어를 좀 복잡하게 풀어나간 감이 있네요.

헤비 유저들의 경우엔

투자에 대한 보상이 마련되야 신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를 위해 최상위에 해당되는 부분에 손을 대서는 안되겠지만

허락하는 범위 내에선

신규 유저에 대한 접근성 부분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순환되는 그라의 사회구조를 만들 수 있는 지라,

 

요새 범인들의 트랜드인 ‘재밌고 가급적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그라 내 미니 콘솔 게임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을 지닌 NPC와의 월핍 게임도 재밌겠네요.

용병과 장비대여,

혹은 본 케릭 본 아이템 세팅 대결

택일로 해서 말입니다.

아니면 2D의 그라 케릭들이 턴젤 대전게임을 하거나

호세/클레어로 포트리스 게임을 하던가

베르넬 리가 슈팅게임(혹은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던가

배럴로 점핑으로 슈퍼마리오 게임을 한다던가 식의

구 그라와는 별개의 미니 게임 시스템이 구축되고

 

 

이를 통해 마스터 이전의

시나리오의 단순화와

노가다에서 벗어나기 위한 포인트제 등의 수단으로

(간편해서라도 중독! 식으로)

신규유저 접근성을 늘려가면 어떨까 싶은게

 

현재 제가 떠올리고 주장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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