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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가상업뎃(재))워록 신규 스탠스 등등

작성자 정보
작성자
리스베스클라라
작성일
2012.09.14 17:53
조회
1147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건의게시판' 에 가상 업데이트물을 업로드 했던 '리스베스클라라' 입니다.

 

예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너무 깊게 왈구왈구 하는 것도 좋지 않을거라 생각하고요,

제가 용기라면 용기를 내어 다시 한 번 이 게시물을 이 곳에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히 응원을 해주셨던 분들과 이 곳에 한 번 더 올릴 수 있지 않겠느냐, 라는 말씀을

해주신 분들이 제 생각보다도 훨씬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도 이걸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열심히 게시물을 만들었던 작성자 심정으로는 계속 아쉽다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

 

 

그 때 당시 문제가 되었던 것도 큰 문제가 아닌 서로 간에 소통 문제였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댓글상에서 다른 분들간 마찰도 있었구요...

저에게 직접적으로 문제를 짚어주신 분과는 그 당시에 즉시 대화를 통해 풀렸습니다.

 

해서. 이번에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스크롤 아래로의 내용은 가상 업데이트 이며,

본 GE의 GM특공대 - 업데이트 미리보기의 형식을 따서 제작되었습니다.

 

형식에 관한 논란 당시 주축이 되었던 건의게시판을 포함해서 GE공식 카페와

또 다르게 운영진측에서 확인 가능한 GE특활반에도 게시물을 업로드 하였으나

별도른 경고나 확인 글이 없었기 때문에 재등록합니다.

 

문제가 될 시에는 운영진 측에서 저에게 직접적으로 연락을 주실 거라 믿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ㅠ_ㅠ

 

그럼 다시 한 번 잘 읽어주세요. 

 

 

건의 사항

 

1. 워록의 신규 고유 스탠스

2. 조급하지 않은 차례로 순서를 둔 캐릭터 간 밸런스 조정

3. 신규 영입 NPC '마르셀리노' 추가 건의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사랑해주시는 유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부나 싶더니 어느새 가을이 찾아오는듯합니다.

이번 업데이트 미리보기에도 역시 여러분이 그동안 기다려주신 소식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가을,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며 워록의 신규 스탠스와 그라나도 에스파다 전 캐릭터의 밸런스

조정 패치로 조금 더 풍성한 휴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현재 내부적으로 테스트 중인 모습입니다.

따라서 실제 서버 업데이트 시 수정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워록의 진미, 각 속성마법의 상위 스탠스인 '롤 오브 에이션트 스피릿' 추가됩니다.

'롤 오브 에이션트 스피릿' 은 영입 NPC는 사용할 수 없는 워록 전용 스탠스입니다.

 

 

 

불로리에게 데이고 얼음남에게 얼려졌으며 번개녀에게 볶아졌다... 와신상담!

 

롤 오브 에이션트 스피릿은 화염/빙한/전격 계열에 맞게 각각 

'롤 오브 헬 스피릿 ' / '롤 오브 펄 스피릿' / '롤 오브 윙 스피릿' 이라는 이름으로 표시됩니다.

워록의 무기 중에서 특수팔찌 계열의 팔찌와 속성팔찌를 착용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롤 오브 에이션트 스피릿 스탠스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력카운터'의 개

이 존재합니다.

 

스탠스 습득시 가장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고대 정령을 소환한 후, 각 정령의 속성에 맞는 마법 스킬을

용하여 고대 정령에게 마력카운터를 담게할 수 있습니다. 한 스킬의 시전 시 활성화 되는 마력카운터

는 1개이며, 고대 정령은 최대 5개의 마력 카운터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정령을 부리는 데 특별한 주문따위는 필요없어.

 

소환된 고대 정령은 정해진 시간 동안 소환자의 주위를 맴돌며, 지속적으로 마법공격을 시전합니다.

스탠스가 변경될 시 소환된 정령은 사라지게 됩니다.

 

 

 

모든 상위 속성 마법 스탠스에 존재하는 피니쉬 스킬 엘리멘틀 익스플로전은 필드 위에 자신이 소환

정령과 그 정령이 보유한 마력 카운터의 개수가 1개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위 마법 스킬입니

다. 활성화된 마력 카운터의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한 방을 원한다면 마력 카운터를 최대로 모은 상태에서 마지막 스킬을 시전하자.

 

 

 

가고일 직화구이 주문하신 분? 

 

 

 

그동안 밋밋했던 워록의 기본 모션 역시 롤 오브 에이션트 스피릿 스탠스를 사용할 시 더욱 세련된 모

으로 변경됩니다.

 

롤 오브 에이션트 스피릿 교본은 별도의 퀘스트 없이 코임브라의 에밀리아에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 시 엘리멘탈 쥬얼 2개와 바다뱀자리 증표 1개가 소모됩니다.

 

 

 

화염계열 스탠스와는 색다른 느낌과 효과를 보여 줄 빙한계열 스탠스인 롤 오브 펄 스피릿과

 

 

 

전격계열 스탠스인 롤 오브 윙 스피릿 역시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차례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애매함의 극치를 달리던 각 캐릭터들간의 전투 밸런스.

기본 클래스 5종을 시작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전 캐릭터의 전투 밸런스를 조정하는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집니다.

 

 

 

시작은 우리가 먼저! 

 

밸런스 조정은 매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번 대규모 패치를 통해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선택의 폭을 좁이는 것이 아닌 그라나도 에스파다

본연의 재미인 각기 다른 조합을 꾸려나가는 매력과 기회를 유저분들께 안겨드릴 계획입니다. 


 

 

 

 

 



 

 
* 번외편으로 진행되는 ‘투척!’ 은 사내에서 개발 예정이지만 자세한 내용이 적어 막연한 부분을 조금이
라도 공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가되었습니다.
** 업데이트 미리보기의 투척! 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투척! 입니다.
*** 투척! 된 내용은 다음번 업데이트 미리보기에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는 투척! 입니다.

 

 

 

그동안 정글지역 베이스캠프에서 앳된 얼굴로 형님/누나들을 맞이하던 '마르셀리노' 를 잊진 않으셨

습니까? 아무리 떼를 써도 눈요기로 쓰는 장비들을 오직 한 종류만 만들어준다던 새침떼기.

 

우스티우르 지역 개척 전진기지의 그 마르셀리노의 영입 퀘스트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발레리아를 보면 우리 가문에 들어올지도 모르겠는데...

 

마르셀리노는 장총과 샷건을 주무기로 사용할 것입니다.

자신만의 고유 스탠스인 '개런팅' 을 들고 찾아올 마르셀리노를 기대해주세요.

 

 

신대륙에 다시 샷건 열풍을 일으킬 제2의 샷건 소년. 이래뵈도 팀버프는 '군인의 각오' 이다.

 

 

 

 
 
 
 
 
 
 
 +) 후기 및 각 내용 추가 설명
 
기본 클래스 5종을 대상으로 한 고유 스탠스 추가.
파이터의 경우 "펠타스트", 머스킷티어는 "언리미티드 샷", 위자드에게는 "텔레키네시스" 라는
고유 스탠스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현재 스카우트의 고유 스탠스가 개발중이죠.
(설마, 로자리오를 두 개 장착하거나 로자+단검은 아니길)
워록의 고유 스탠스에 대해서 최근에도 몇 번 말이 나왔던 것 같은데...
워록의 고유 스탠스로 "오컬티즘 어시스턴스" 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물론 헬레나의 오컬 어시와는 차이가 있으나 실질적으로 쓰이는 플라레바르셀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플라레는 이온에게, 직업스킬인 엘페네 또한 루딘에게 주어진 데다가
전략에 따라 강한 딜을 뽑을 수 있다 하더라도,
현재로선 루딘, 이온, 베아에게 조금 밀리는게 현실이 아닐까요...
 
개발자님께서 예전에 흘리듯이 하셨던 말씀중에서도 분명히 모든 기본클래스에게 고유스탠스가
주어질 거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런 희망을 품고서 워록의 고유 스탠스를 상상하던 중,
이미 속성별 특화 캐릭터가 나온 마당에 워록은 그럼 당연히 염력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GE초기부터 워록의 참맛도 역시 속성별로 각기 다른 마법을 사용하는 재미였죠.
해서... 화염마법의 상위계열을 목표로 한 번 제작해보았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신규스탠스 답게, 마력카운터라는 개념도 대입해봤죠.
(어렸을 때 카드좀 만지셨더라면 저 마력카운터가 왠지 낯에 익으실 듯 ^-^;)
 
물론, 제가 구상한 대로 업뎃이 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어요. 하하
하지만 저는 일개 유저일 뿐... 그저 이런 식도 한 번 생각해달라, 하는 건의사항일 뿐이죠.
 
 
캐릭터 간 밸런스, 이 밸런스 관련 사항은 늘 도마에 오르죠.
GE를 즐기는 유저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실 거에요.
요즘 보이는 게시물들을 대충 훑어봐도, 상위로 갈 수록 점점 좁아지는 조합의 문턱에
살짝 불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눈에 띕니다.
 
저같은 경우는 불만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말 그대로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음.)
그저 이 캐릭 좀 강하다. 라고 하는 캐릭터를 조합에 넣거나 키우면 자부심만 들고 그랬는데,
어느새 미션이나 사냥 등에 데려가는 캐릭터들은 한정적이라는 건 부정할 수가 없더라구요.
 
어지간해서 각종 미션이나 레이드에 특화된 캐릭터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만,
그런 걸 다 떠나서 여기저기 말 그대로 밸붕의 캐릭터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장 심한 곳이 아무래도 PVP면.)
 
밸런스 조정에 관한 문제는 운영진 분들께서 쭉 가지고 가셔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급하게 이것저것 바꿔달라는 것까지도 바라지 않구요.
 
다만 너무 튄다거나, 너무 가려지는 캐릭터들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조금씩 고려해주셨으면 하긴 하네요.
 
 
뭐랄까 르네상스 업데이트 때부터 신규 캐릭터가 만만치 않게 물밀듯이 쏟아져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GE의 재미요소중 하나인 NPC영입에 있어서 그만큼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도 했죠.
 
더군다나 기존에 존재하던 NPC의 혈연관계, 혹은 갈등관계 등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 퀘스트.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꽤나 뜬금없는 NPC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유저들 중 모두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대다수는 예전부터 갈망하던 NPC들 역시 존재합니다.
이제는 뜬금없는 NPC도 좋긴 좋다만, 우선순위는 후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떡밥 이미지로는 제가 가장 밀고 있는 우스티우르의 '마르셀리노' NPC를 사용했습니다.
 
이외에도 마녀 시에라(샤론 역시 꽤나 뜬금스러웠지만, 샤론의 등장으로 희망이 생김.),
혹은 기간떼의 로사 블랑카, 케익팔이 소녀 이자벨라, 설원 지역 구난기사단
바이런 자경단, 무리수가 좀 있지만 토르쉐 박사울리크, 프릿츠 등 (그랑마도 영입가능하기에...)
 
 
 
* 각 내용별 가상 요소

1. 매 이미지에 붙은 카피라이터 내용은 함정
2. 허접스러운 멘트 마저 함정
3. 이미지에 쓰인 어색한 폰트들은 함정
4. 스샷에 보여진 스탠스는 화염인데 착용한 팔찌는 전격인게 함정

5. 바다뱀 자리는 무슨...
6. 가장 마무리 멘트 역시 함정

7. 정작 맨 위에 적힌 '미션 리뉴얼' 에 관한 내용은 나오지도 않았다는 것도 함정

8. 무엇보다 업데이트 사항이 이 게시판에 올라올 리가 없다.

  

 

 

+)

마지막으로 이런 업데이트 사항이 추가되었으면 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전에 어느 분께서 공홈에 워록의 신규 스탠스로 정령 소환/설치형 마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올리신 걸 보고

거기에 제 생각을 보태어 구상해보았습니다.

 

스크린샷 촬영에 도움주신 '프리러너' 님과 'Timon' 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첫번째 가상 업데이트 미리보기였구요.
추가 및 수정되는 세부사항은 본 내용이 진 업데이트에 반영될 시 GM님께서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죠?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유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노력하는 리스베스클라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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