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네 : "여기가 제가 머무는 집이에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등기부등본이 꽤 두꺼워서 옮기는데 달팽이처럼 끙끙 댔답니다."
베르트&촬스 : "이곳을 보니 베르트가 예전에 자주 흥얼거리던 노래가 생각나는군! 렛잇고~렛잇고~! 깔깔!"
아이샤 : "추워......핫쿠션 안고 겨울잠 자기 딱 좋은 곳이네......집으로 들어가자......."
셀라네 : "아이샤 언니. 이 집 주인님이 신대륙 골드미스 큰손인데, 지금이라도 방 한칸 계약 하시는거 어떠세요. 여기 루돌프세권이고 탑층 2021호 설원 대조망 나오는 방 며칠전에 매물 나왔거든요. 지금 매물 가뭄이고 가격 폭등중이라 귀한 물건이에요. 전 세입자가 아이스 라떼 좋아하는 까칠한 여자분 이셨는데, 주인님 유튜브 채널에 악플 달다가 걸려서 쫒겨났어요."
아이샤 : "요즘도 그런 악플러가 있구나......그렇지 않아도 나 크리스마스에 파자마 스위트룸 파티 하고 싶었는데 계약금 어디로 쏘면 된다고......? 아...루돌프도 초대해도 돼? 동물 반입 규정이 있나......"
베르트&촬스 : "베르트 전용 루돌프 촬스도 참석하도록 하지. 깔깔깔깔! 메리 크리스마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사진 누르면 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