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맞이 제가 가진 훈장들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제가 그라를 시작한지는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사년 훈장이 있는 걸로 보아 10년이나 됐네요...
강산이 바뀌는 10년. 그만큼 아재가 다 되서 아재 '특' 점찍는 갯수도 늘어났습니다...ㅎㅎ
지금까지 행복한 그라나도에스파다 였던 것 같아요.
문뜩 돌아보다 GM과 함께 훈장도 있더라구요.
GM 과 함께 이벤트할려고 빨리 퇴근해서 같이 게임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막 짱짱 딜러님들이 후들겨패는거 지켜본 1인!!!!!
이제는 이런이벤트는 없지만 그때 기억은 참 재밌었던거 같아요.
그 당시 보스인 오르덴 짱짱쌨음!!
마지막 추억 맞이 사연 깊은 린든과 함께 한컷으로 턴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