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흔히 사용하는 1티어급 캐릭터들이 정해져 있다지만
기본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은 시간이 지나도 참 떨쳐내기 힘드네요.
이번 15주년 이벤트에서는 옛 앙드레 명품 시리즈를 입은
카미사 남파와 알바 여위자 덕분에 간만에 옛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지금은 자주 안 가거나 잊혀진 지역들에 대한 재조명도 반가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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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이번 이벤트는 어떤 컨셉으로 참여할까...' 하다가
제 캐릭터들에게 그 당시 인기 있었던 옛 갑옷들을 입히고, 추억 팔이 좀 해봤어요.
(그러게 왜! 기본 캐릭터 룩을 통일해가지고...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