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어제) 띄운 엘명마 옵션
밝히라는 압뷁을 받아서... 굳이 숨길것도 없고 밝히겠습니다. ㅎㅎ
토욜날 재 칩질로 띄웠어요. 36증 3공등 외...
↓목요일 띄웟다가 사라진 엘명마 옵션(소실)
요새 옵 잘 띄우시는 분들이야 많지만,
저도 저거 금욜날 띄우고 나서(칩 200개 가량) 대만족하고
좋아라 스샷 한 후 닫으려는데
렉이 발생했고 그 후 소실했던 옵이 저거입니다.
한 이틀간 의기소침해 있다가
토욜날 재 도전을 해서
재 칩질 96개 만에 처음 올린 스샷처럼 증공등의 옵션을 다시 띄워놨습니다.
첫번보다는 좀 떨어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
개인적으로는 천만다행이었죠 ㅠㅠ
↓ 반대편 팔찌(크로스)
최고 73공등까진 나오네요, 워록 계열에서 그래도 좀 자부할 만하게 된 듯도 싶은데 ㅎㅎ
워록... 현재로선 너무 버려진 클래스죠.
저도 대표적인 워록 상향을 건의하는 유저지만,
건의해야 씨알도 안먹히고
결국 하다 하다 도저히 답답해서 마스터 머킷하나 영입한 후
플락의 길로 가려 했더랬습니다...
그러나 차마 케릭 자체에 대한 애정 때문에
버리질 못하고 그대로 조합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워록이 상향 없이 강해지는 법,
딱 한가지 해결책은 템 업글 뿐이 없던데...
원래는 라이트닝 유저였지만,
현재 불만 터져나오는 방파마저 잡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지라
(비숍은 말할 것도 없고)
그래도 도미네이션 스탠스 중에선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인 파이어로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한 아이템에 증공등의 최상급 옵션이 한번 밀렷다가
다시 도전해 최상그 옵션을
비슷하게 띄워야 햇던 우여곡절을
다른 유저분들 얼마나 겪어봤을런지요? ^^ㅋ
제가 사실 칩질 징크스가 몇개 있긴 한데
이번에 또하나 갱신한 셈이네요.
(지난 번스카 갑옷 띄우면서 생긴 징크스를 보면서
다음엔 어떤 이벤트가 생길까 라고 자문했다가 그 말이 씨가 된 듯 ㅠㅠ)
어쩃든
그 결과 이제는 저 나름대로 만족할 만할 스펙을 갖게 되었고,
데미지 또한 이제 그럭저럭 익스 스탠스에 안밀리는 정도의 만족스러운 수준이 됐습니다.
근데 역시 무기를 공등 패널티를 없애기 위해 속성을 사용하면
템 세팅을 두개나 해야 하는지라 다른 스탠스에 비해서 노력은 두배나 들어갔네요.
어쨌은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