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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나 더 만들고 제한해라.

작성자 정보
작성자
카토빅베어
작성일
2009.09.04 02:08
조회
1795


 

그라는 즐길 컨텐츠가 없다.

몇 번의 접음과 복귀 후에 후회하는 거지만, 그라는 일정 레벨이 되면 손으로 플레이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컨텐츠가 몇 개 없다. 무조건 닥 킵이다.
그것마저 전기세가 부담되고 가렙을 올린다는 목표가 없다면 하기 싫은 것이 사실이다.
손컨을 할 만한 컨텐츠를 몇개 언급하자면,

미션 석으로 즐기는 노가다. (비밀의 탑, 트리니티 3,4  인터 체인지 3,4 다이아몬드 쿠폰.)

하루에 한 번씩 하는 미션 레이드. (궁 미션, 아레나 미션, 성마수 미션)
*성마수 미션은 또 장비가 구리면 선행 퀘스트조차 하질 못한다. 팅김도 잦다며?

서버 팔고 엿바꿔 먹었나?

필드 레이드
(이건 또 집권 당이 아닌 이상 빙마의 탑, 전격의 문은 즐기지도 못한다. 가면 대놓고 협박하거나, 돌려서 협박하거나, 둘 중 하나다. 그라나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이 이런식이니 이건 그렇다고 치자.)

PvP
(익스퍼트 스탠스가 나온 이후로 템으로 인한 데미지 격차가 많이 줄었다고 하나 여전히 템귀들의 세상.
특히 마법캐인 위자드, 폭주 에밀리아, 워록만 있다면 당신은 이미 전쟁 필드를 정ㅋ벅ㅋ)

에라크
(최근에 나온 지역으로 룬 작업을 위해 손 사냥을 하지만, 그렇게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무력화 한방 맞으면 풀릴 때까지 정말 X 빠지게 뛰어다녀야한다.)

특히 PvP 시스템 같은 경우엔 부분 유료화 이후부터 꾸준히 밸런스가 엉망이고, 그것을 메꾸기 위해 IMC 나름으로 노력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병맛인건 어쩔 수 없다.
최근에는 가위바위보라는 삼각 관계의 틀을 이용하여 밸런스를 조정한다고 하는데... 글쎄, 그게 말 만큼 잘 될까?

모든 클래스의 익스 스탠스를 한꺼번에 내 놓은 뒤에 밸런스를 조절했다면 지금 같은 사태가 왔을까?

익스퍼트 스탠스를 하나 내놓게 되면, 유저들은 우왕ㅋ굳ㅋ 저거 겁나 쌔다.
하고 모든 장비를 처분하고 스탠스가 있는 캐릭터로 갈아타게 된다.
그렇게 한 달 쯤 지나면 IMC가 통보한다.
님들 또 익스퍼트 스탠스 나옴 ㅋ.
그렇게 되면 유저들은 '우왕ㅋ 조낸 쌔다!' 하고 또 장비를 정리하고 새 스탠스를 위해 캐릭터를 갈아탄다.
그럴 때마다 캐시의 출혈과 특정 아이템 가격의 폭락. 버려지는 캐릭터들.

특히 이번 폭주 에밀리아의 업데이트는 대부분의 땅개들을 정리하게 만들었고, 대검 값과 한손 검 값을 병신으로 만들었다.

평범한 증 추뎀 스태프를 든 폭주 에밀리아 스킬 한방에 모두 비명소리와 함께 자빠지는데, 맞추지도 못할 증인추 대검이 왠 말인가?
솔저 당 내부에서 잠깐 반짝였던 대화중 하나인 '쓰로잉 재벌린' 스탠스나 행잉 가드에 '대검 부메랑' 스킬을 줘라!

 

근접 밀리 캐릭터들이 버려지고 오로지 매직! 매직! 매직! 참 좋은 PVP다.
밀리 캐릭터들의 방어구가 좋으면 뭐하나? 매직! 매직! 매직! 에 달려들다가 죽는 세상인데. 

정말 적절하게 밸런스가 엉망인 게임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즐길 컨텐츠가 부족하다 보니 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국 닥킵. 닥킵. 닥킵.
그러다 보면 매 달 나오는 전기세와 꾸준히 들어가는 승급서 및 홈 프리미엄 값에 좌절하고 찍 하게 된다.
무슨 놈의 게임이 매 달 쓰는 금액이 왠만한 게임 3달 계정보다 비싸냐?
(그나마 지금은 홈프라서 다행이지 예전에 7일권 끊어서 했던거 생각하면...)

결국,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제한적인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컨텐츠는 라이트 유저들이 즐길 것이 거의 없다.
할 것이 없게 되면 결과는 뻔하지 않은가? 찍이다. 찍.

(Ex : 찍이란, 그라를 접는다는 표현의 또다른 표현.)

부족한 컨텐츠를 어떻게 메꾸는가에 따라 imc의 그라나도 에스파다라는 게임의 생명줄이 정해질 것이다.

P.s : 뭣이?! 비탑 1일 1회 제한? 니들은 겜을 해보고나 만드냐?

 

일반 라이트 유저가 하루 정도 해서 버는 비스가 약 500이다. 

[펫돌리면 조금 더 벌겠지. 하지만 이것도 페소(캐시) ㅋ...]

승급서 값은 얼마냐? 천 이하로 승급서를 구하기는 꿈도 못꾼다.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지갑을 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개발진이나

관리팀이나 홍보팀이나 GM들이나... 무료 봉사 활동을 하는것이 아니기에.

 

유저가 즐거워서, 재밌어서,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게 만들어야지,

마구잡이 식으로, 이 퀘스트 하려면 우리가 너무 힘들게 개발했기 때문에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합니다.

신가 50개만 내놬, 소울 크리스탈 내놬, 강화 촉진제 내놬,

유료 NPC를 영입해야 퀘스트가 가능해 ㅋ.

 

이딴식은 안된다. 

몇몇 지인들은 매달 한도까지 캐시를 지르고도 부족하다고 다른 계정으로

한도액을 달리는데, 할 말이 없다.

 

이딴 식으로 할거면 그냥 한달 9900원 완전 유료화 해라.

대다수의 유저들이 올레! 를 외칠거다.

 

버는 비스와 소모되는 비스의 양이 적절하다고 생각되나?

 

아무리 발악을 해도 비스가 안벌려서 페소 질러 비스에 팔아먹고 근근히 게임 하는 유저들의 속마음을 아냐?

 

알려고 해도, 알 수가 없지.

용병서 사다가, 여자친구 비스 빌려다가 위자드 영입해서 마스터 상태부터 시작하는데

마스터까지 도달하는 과정의 고난을 그렇게 플레이 해서 알 수가 없잖아?

1렙부터 마스터까지 다른 유저들처럼, 라이트 유저들처럼 직접 체험해보고 시달려 봤다면

지금의 시스템이 절대 나올 수가 없다.

 

오토 핑계대고 드랍율을 줄이지 않나.

홈 프리미엄 서비스에 드랍율이 붙었다고, 슬쩍 드랍율을 줄이지 않나.

킵범위도 초창기와 다르게 엄청 줄어들었다.

IMC는 은근슬쩍 잠수함 패치도 참 잘하고, 서버도 잘 팔아먹어요.

IMC 잘못이겠어요? 다 한빛이 나쁜놈이지. 헬게이트 적자 메꿀려고

불쌍한 그라 유저들 피말리는것뿐.

 

거기다가 나 역시 접지 못해 한맺힌 울부짖음만 여기에 싸지를 뿐.

 

이렇게 주절거려봤자, 높으신 분들이 볼거란 생각도 들진 않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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