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녀는,,
자신을 기억해주지 않는 그에게 갑니다..
셀바 : 어째서,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나요..
에두아르도 : 난 정말 당신을 모른다고 몇번을 말해야되겠소.
오늘도 어김없이 그녀는 그 때문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녀를 바라보는 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결국, 결심을 했습니다.
그녀를 위해서..
에두아르도 : 몬토로의 개냐?
가르시아 : ....
탕! 탕! 탕!
모든 것은 그녀를 위해서입니다..
당신은 그녀를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저를 너무 아프게 했습니다..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래서 다시 그녀에게로 올 수 없는거라면..
그녀를 계속 힘들게 한다면...
그녀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하는 그가.,
그런 그가..,
나의 형이라 하여도....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몬토로에게 복수를 못한 그도 슬플 것입니다..
그를 잃었다는 걸 알게되면 그녀도 슬플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슬픔은 잠시입니다..
곧 잊혀지고 다른 그를 만날 것입니다.
비록, 다른 그가 내가 아니라하여도 괜찮습니다.
그녀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준다면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하던데로 그녀의 행복을 지켜주겠습니다.
그 전에..
'엇갈린 운명' 을 만들어준 그에게 인사를 먼저 해야겠습니다.
가르시아 : 몬토로, 내가,,고자르시아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