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그랑디스에 대한 약간(?) 잡설도 푼것도 있고
이번에는 주말 당원들과 "그랑디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중..
약간의 의문점에 대한 의견 교환과 등장예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조금 깁니다...
A.필자 B.당원
A>그랑디스는 역시 "젊은시절"의 그랑마겠지..과연 어떤 스토리로 등장할까요? 저는 전에 예상했던
클론의 무게를 싣고 있는데.....
B>헌데 플포에도 2가지 가설이 있던데요,
1)몬토로의 복제가설과
2)고대문물의 기기인 시계탑을 이용한 시공을 초월해온 가설이 있더라구요.
A> 확실히 시공을 초월한 컨셉도 가능하겠네요. 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을 맞추면 가능한 이야기네요.
헌데, 과거의 실존했던 그랑마의 처녀시절케릭이 온거면, 너무 뻔한 케릭터 특성과 스탠스구성이 맞지 않아요.
그랑마가 직업스킬이 현재 "프로보크"인데, 과거의 그랑마가 중간에 각성해서 기존직업스킬을 버리고
"프로보크"를 선택했다는 말도 웃기고, 제2스탠스라 유추되는 복합스탠스(검+레이피어 예상)는 현재 그랑마가 구사할수 없는 스탠스인걸요..
B> 정말 그렇군요..그러면 동일인물이라고 컨셉이라고 잡기에는 개연성이 떨어지는듯.
B> 흠..그럼 역시 클론일까요? 헌데 스토리상 보면 이상하게 몬토로에게 적대적인데..자기의 부하로 거둘 생각으로 복제한거면서 왜 그렇게 내버려두는걸까요?
A> 역시 애증이 대상이다 보니...함부로 손을 못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에 누가 댓글로 쓰셨는데 그랑마의 머리카락을 주워다 만든 줄기세포 클론인데.....기억까지 가지고 만든걸지도...
A> 헌데, 그랑마를 대검마스터리라고 하는데..아소카의 월화를 못쓰는것도 웃기네요...그랑마가 버려진 이유중하나가 월화스탠스의 영향이 큰데..
B> 대륙을 건너온 동방의 스탠스를 보유한 신케릭터니 컨셉상 못 가지는거겠죠..
A> 그럼 그랑디스의 신규대검 스탠스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완전히 새로히 만들어 나오는걸까요?
B> 아마도 그렇겠죠..
A> 헐..그럼 역시 복제가설에 무게가 실리는게 아닐까요?
그랑디스가 젊었을때 그렇게 대검에 대한 재능이 있었다면..
그 복제품 역시 독자의 스탠스를 루치페르성에서 수련을 통해 얻은 스탠스라고 봐야겠네요..
대검은 왠지 대검버젼 에퀴테스일꺼 같다고 예상되네요...
그럼 자연스럽게 에퀴테스+레이피어 곁들인 바이런쪽에서 내려오는 혼합적 무예를 통합해서 만든 복합형 스탠스도 나올수도 있구요....
B> 흠..그렇긴 하지만...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을 고려해봤을때 많은 영입케릭터의 이해관계를 봐서는 좀 더 꼬아도 재미있을듯해요..
A> 확실히...어떻게 등장할지 궁금하군요...헌데 그랑디스 나오기전에 마법 속성별 영입케릭터와 이벤트 원화 컨셉을 봐 한참되어야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납량특집-티파니버젼] 왠지 그라 악마성이라 어울려서..-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