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C : "2021년은 흰 소의 해라고 하는구나. 지금까진 두 발로 걸었으니, 내년엔 축생과 같이 네 발로 더 열심히 뛰도록 하거라."
몬토로 : "이 몸에게 감히.......! 당장이라도 까마귀밥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지만, 당신이니 참도록 하죠. 신년에는 건강을 위해 아이스 '라떼' 그만 드시구요, 후후후."
이온 : "워워, 두분 다 진정하시지요. 에르난데즈 스승님께도 신년 인사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드네임C : "뭐라는 것이냐. 에르난데즈가 하도 간청해서 신대륙에 오긴했다만, 이 몸의 월등한 권능을 보고 여기저기서 찾아대는 통에 열기가 치밀고 다리도 붓는데 '아바라'는 못 참지. 정신 건강을 위해 새해에는 얼음 송곳같은 악플보다는 선플 달기에 힘써보도록 하거라."
몬토로 : "하핫, 아까 저 성녀에게도 미모가 거슬린다 혼자 중얼거리셨던것 같은데 제가 잘 못 들은 것입니까? 그리고 전 면전에서 뼈때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구요."
이온 : "네, 매일 뼈때리고 라떼 드셔도 이제 웬만한 건 모두 면역이 돼서 15년 동안 동행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장수 중이시지만 앞으로도 더 장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누르면 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