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탑에서 인핸(리프)를 보통 4명이상을 데리고 갑니다
1.슈팅 매직 밀리 를 주기 위해서
2.죽어있는 사람 소생을 위하여
3.이레에게 리프를 주기 위하여 죠
저기 중에 제일 중요한게 마지막 3번입니다
오토바론이 스킬을 못쓰게 하는 이레의 쿨 시간이 길다보니
리플레쉬 마인드라는 스킬을 이용하여
오토바론 스킬을 못쓰게 하는 홀캔 유지를 위해서지요
뭐....모든 캐릭터가 케스처럼 사정거리가 엄청 길어서
오토바론이 스킬을 써도 맞을수 없는 거리에 있거나
오토바론 스킬을 맞아도 안죽을 수 있는 스팩이 된다면
이 홀캔이 있을 이유는 없지요
그러나 이게 안되다보니 오토바론 스킬을 못쓰게 하는 스킬인
홀캔유지를 위해 이 인핸(리프)가 필요하다는거죠
사실 리프가 필요가 없다면 인핸 소생되는 모든 캐릭을 다 데리고 가도 되긴 합니다만
이 리프의 유무와 이 리프를 얼마나 딱딱 잘주냐에 따라 바론잡는 클리어 시간이 결정될만큼 크다보니
리프가 있고 소생도 되고 인핸도 되는 캐릭으로 한정되는 거죠
예전엔 이노발레나 엘리사가 탱에게 걸린 감전 아머 등등 상태이상을 풀고 다녔다고 들었고
엘리사가 막층에서 그런걸 푸는 것도 봐왔던 입장이지만
직접 주탱을 해본 결과로는 그게 없어도 충분히 견딜만큼
펫의 능력도 생각외로 좋고 하이마스터도 있고 템도 좋은게 많이나와서
굳이 필요가 없는거죠
엘리사는 리프가 있고 소생도 있고 인핸도 있어서 받아도 되는 인핸(리프)캐릭이긴 합니다
이레도 직접 많이 해봤는데
홀캔 유지간이 18초 정도 되구요
이걸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리플레쉬 마인드를 갖고 있는
인핸이 4명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면 딱딱 쿨이 돌아오고 있구요
딜이 좋으면 4명에 끝나고 넉넉잡아 5명이면 인핸도 편하고 이레도 편한면은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인핸(리프)되는 캐릭을 4명받고 거기에 딜을 더 받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홀캔이 계속 지속되고 있으면 오토바론이 스킬을 쓰는걸 전혀 신경안쓰고
편안하게 딜을 할 수 있으니 좋죠
그래서
인핸도 있고 리프도 있고 소생도 있는 캐릭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소생은 없지만 콜을 잘 깨는 소호나 바소도 한명쯤은 데리고가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음 근데 에밀리아나 현자에밀리아 다크니스 링 2짝 인버링 2짝으로 4명 데리고가서
딱딱 맞춰서 인버걸고 홀캔 넣고 하면 굳이 이레가 필요없긴 하지만
에밀 현자에밀 같은 경우는 직접 몬스터에 가서 써야하는
불편함 + 비안전성 + 캐릭이 죽었을경우 소생 인핸으로 인해 꼬일 걸 대비해서
멀리서 안전하게 쏠 수 있는 이레 (위자드)가 선호되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