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나리오/영입 퀘스트
Q1) 시나리오/영입은 모두 다 클리어 해야 하는가?
- 가급적 모두 클리어하심이 좋습니다. 그라나도 특성 상 시나리오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특정 지역에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당원과 함께할 수 있는 미션에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클리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그라나도 특성 상 '가문레벨'을 올리는것이 스펙에 상당히 중요한데 가문 레벨은 다른 캐릭을 키워야 더 많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어차피 다 영입해야 합니다. 이왕 그럴 거..시나리오 밀면서 캐릭터도 다 같이 영입해주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화면 상단의 아이콘 중 네 번째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하면 전체 퀘스트 내역이 모두 나옵니다.
Q2) 굉장히 퀘스트가 많은데 서브, 기타 등도 클리어 해야 하는지?
- 다음은 기본적으로 클리어해야하는 퀘스트 목록입니다.
1> 리볼도외: 시나리오 전부 클리어, 영입 전부 클리어. 서브는 아직까진 필요없음. 기타에 있는 도밍고/마샬아츠 클리어 필요
2> 코임브라: 시나리오 전부 클리어, 영입 전부 클리어, 서브는 베르넬리, 음보마, 폭주에밀리아 필요, 기타는 불필요
3> 오슈: 시나리오 전부 클리어, 영입 전부 클리어, 서브는 불필요
4> 우스티우르: 시나리오 전부 클리어, 영입 전부 클리어, 서브/기타는 불필요
5> 바하마르/오르덴: 시나리오/서브 전부 클리어
6> 에라크: 시나리오/서브/기타 전부 클리어
7> 카스티아: 시나리오/영입 전부 클리어, 기타 중 비비아나 우호도 클리어
8> 바이런: 시나리오/영입 전부 클리어, 서브 중 샤론/베아트리체/레이븐서브1~2 클리어
9> 키엘체/아르모니아/일리에: 시나리오/영입 전부 클리어
10> 기타: 버론의맹약/미래를 제외한 모든 시나리오 클리어, 영입 모두 클리어, 서브 중 셀바 서브 클리어 기타 중 가문특성/힘의 한계/격투가 우호도 클리어,
이렇게까지 클리어 하시면 각종 모든 시나리오 진행/캐릭터 영입/추가 가문특성 포인트 등을 모두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해당 퀘스트 이름으로 열린게시판/팁&공략게시판에 검색하면 여러 팁이 나와 있으며 특히 "위키가이드"페이지 아래 달려 있는 리플들을 유심히 따라가면서 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Q3) 퀘스트 클리어에 필요한 아이템은 어느 정도 수준?
- 사실 아르모니아 퀘스트 까지는 (어렵지만) 기본으로 지급되는 장비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합니다. 간간히 이벤트로 이블/스트라타데빌 등의 장비를 주기 때문에 그런 장비만 대충 걸쳐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는 일리에부터는 힘들다고 생각하며, 특히 거인의 문양이나 Synodia의 퀘스트를 스트레스 적당히 받아가며 하기 위해서는 최소 6이블 무기/5~6산토 방어구/마법 악세사리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내 캐릭터 조합이 최근 주류에 속하는 조합일 경우고.....머스킷을 제외한 과거 고인이 되신 분들로 하면 조금 곤란 [...] 합니다. 만약 약간의 현금파워를 이용하여 시나리오만 내가 즐겁게 즐기겠다 정도라면 6이블~6스트라타데빌무기/마법악세/6산토 정도 마련해주면 좋습니다.
Q4) 퀘스트 클리어에 따로 필요한 캐릭터는?
- 아무 격투 캐릭터나 익스퍼트 이상 1개 (시나리오 진행 상 필요) / 익스 스탠스를 배운 공성 캐릭터 (클레어, 호세 등) (추후 오르덴 퀘스트에 필요) / 오토바론 퀘스트 클리어 시 도와줄 수 있는 브루니 및 기타 사격 혹은 마법 캐릭터 1~2개 (하이 마스터 각성 필수). 오토바론이야 대충 있는 캐릭터로 깬다고 하더라도 앞의 두 가지는 꼭 필요합니다.
2. 조합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처음 시작하신 분이라면 무조건 국민조합인 머스킷티어+머스킷티어+스카우터를 추천합니다. 파이터는 시리우스 나온 이후 관짝에서 나오질 못하고 계시고 위자드는 이미 관짝 속에서 생물학적 분해가 끝나 토양 속으로.....그나마 워록이 좀 쓰입니다만 나중에 영입을 하다보면 배럭에서 나올 일이 없을 겁니다.
- 퀘스트 진행을 하면서 초반에 머스킷티어 대신 갈아탈 만한 캐릭터가 칼리 정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쓸만합니다. 그리고 스카우터는 반드시 에밀리아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만능입니다. 로사고 뭐고 제가 초반부터 영입해서 써봐도 시나리오 영입을 한다는 기준에서 에밀리아만한게 없습니다. 개인 미션 팀 미션에도 만능이고요.
- 그 외 내가 자금력을 동원하겠다 한다면 현재 뜨고 있는 캐릭터는
밀리: 크루세이더 다리아, 둠 슬레이어
마법: 루비아나
힐러: 로사
정도가 지금 탑을 달리고 있습니다. 코엘이나 조슈아 등 1티어에서 밀려나도 쓸만한 캐릭터가 꽤 많습니다만....여튼 탑은 이정도고, 사격은 에르메스나 벤시나탈리 정도가 아직 힘을 쓰고 있습니다만 아직 시나리오를 밀어야 하는 단계에서 추천하긴 좀 그러네요.
하지만 내가 딱 한 캐릭터만 사겠다, 하면 저는 절대적으로 레이디 레레첼 / 선도부장 레이첼을 추천합니다. 시나리오, 미션용으로도 상당히 쓸만하고 특히 가랩 올리는데 필요한 병작을 하는데 최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1억 정도 하는 별템만 껴줘도 혼자 잘합니다....상위 미션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쓸만한 만능 캐릭터네요.
저는 초반에 기본 캐릭터로 하다 중반부터 크다리+레레첼+에밀리아 조합으로 바꾸어 모든 퀘스트를 무난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둠 보다도 크다리가 퀘스트를 미는데는 훨씬 효율적이며 (성검 상태로 킵 할 때 몹 잡는 속도가 둠의 3배 이상) 레이첼이 공중 공격 보조까지 가능하고 에밀이야 뭐 말해 뭐해 수준....현 그라 시스템에서 시나리오밀기+기본적인 초보미션하기+병작하기를 모두 커버 가능한 최적의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3. 매일매일 할만한 미션/퀘스트는 무엇인지?
- 솔직히 요즘 그라나도에서 1~6랭크 미션은 돌아도 시간이 아까운 느낌이 자꾸 듭니다. 별 큰 소득도 없고....이거 뭐 하루종일 돌아도 한 시간 최저시급도 못 버는....제 생각에 초보 때 1~6랭크 돌 바에야.....정기적으로 "바운티 헌터"에 있는 마성의 하드를 돌아주는 분들의 버스에 탑승하시거나...당원들 따라서 각종 미션의 버퍼로 따라가는게 시간 대비 가장 나아 보입니다...과거만 하더라도 궁 알바부터 마성까지 혼자해도 꾸준히 하면 돈이 꽤 벌렸는데 요즘은 영....
- 그나마 그래도 초보 때 해둘만한 건 "바운티 헌터"에 있는 "인피니트 챌린지" 정도 일까요..?
- 그 외에 아르모니아 퀘스트 진행 중에 주는 일일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성수"를 주는데 이게 좀 짭짤합니다. 마켓에 파시면 됩니다.
- 키엘체 일일퀘 각 상단 우호도 600이 될 때까지, 준 우호도 퀘스트는 150이 될 때까지 미리미리 해두면 좋습니다. 나중에 하기 귀찮으니까요....키엘체 일일퀘는 아티펙트를 만드는데 필요하고, 준 우호도는 소량과 륭이라는 캐릭터를 영입하는데 필요합니다.
- 팁 게시판에 버퍼/디버퍼 리스트를 보시고 해당 캐릭터를 최소 마스터 정도까지 키워서 해당 직업/스탠스 링을 두개씩 구해 착용해두시면 각종 미션 따라가기 좋습니다. 지탑/로열 등등...
4. 장비는 뭐를 맞춰야 하는지? 종추가 너무 많은데...
- 일리에까지 시나리오를 하면서 가장 유용했던 종족 추뎀 하나만 꼽자면 "무생물" 이었습니다. 은근히 쓸데가 많고 좀 어렵다 싶으면 다 무생물이어서.....
- 근데 그 무생물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제가 가장 처음으로 종추 필요성을 느낀 게 도르올(생물형) 퀘스트 였습니다. 시간 제한이 있거든요...그 외에도 인간형 추뎀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생물형은 아주 좋은거 일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돈이 없어서 도르올에만 잠시 쓰고 다시 팔아서 인추를 샀으니까요.
- 시나리오를 모두 밀겠다는 목표면 생물형/인간형 정도를 구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악마형/무생물형 등은 시간 제한이 있는 시나리오에 등장하지 않아서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라고 느꼈습니다.
- 정리하자면 일리에 전까지는 아무거나 공격력 높은 것 쓰기 (이왕 하나 살거라면 가급적 무추 추천) -> 도르올 진행 시 생물형 잠시 어디서 빌리거나 샀다가 팔아버리기 -> 인추 유지...정도가 좋겠네요. 일리에 이후로는 거의 대부분이 인추입니다.
5. 가문 레벨은 어디까지 올려야 하나?
- 보통 가특퀘 모두 클리어 하면서 50 중반 정도 되면 몬스터/기본 공력력 40%씩 증가 시킬 수 있으니 그 정도를 1차 목표로 잡으심이 좋습니다.
이상 제가 복귀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정리해 봤습니다. 작은 팁이지만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