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에 에라크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최상급 보석을 구하지 못해 많이들 좌절하시는데 에라크나 세데크렘, 바하마르2차 같은 시나리오 퀘스트는 필수 진행이 아니라서 나중에 바이런, 키엘체, 아르모니아를 클리어 하고 진행해도 되니(건너띄기가 가능하다는 말) 너무 무리해서 스트레스 받으며 진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규 월드 보상을 받으려고 진행하시는 거라면 나중에 바이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퀘스트 경험치와 경카로 마스터를 찍고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떤 분이 개척 당창에 바이런 진행에 가르시아 영입이 필수라고 하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던데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바이런 시나리오 진행에 가르시아를 영입하지 않아도 됩니다.(오늘 재차 확인 6월 25일) 이 말은 초반에 설원스프 재료 모은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스프 재료가 너프 됐어도 짜증나죠) 나중에 여유가 좀 생기고 트리스 티켓을 위해 가르시아나 셀바를 영입하고 싶다면 그때 스프를 만들어도 늦지 않습니다.
*가르시아를 영입하지 않고 바이런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방법
가르시아 영입 퀘스트 중 시몬 아옌데의 부름 3에서 가르시아를 개척지원본부에 넘긴다를 선택하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하면 나중에 바이런 시나리오 초반 레이븐이 가르시아를 찾아가라고 할 때 가르시아와 대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후 가르시아를 영입하고 싶다면 추가 퀘스트를 좀 더 진행하는 것말고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 초반에 에밀이 주는 익스퍼트 스탠스 퀘스트를 위해 무리하게 파티를 모아 비탑에 가는 분들이 보이는데 가문 레벨 20을 찍으면 업적 보상으로 주는 가문상자에 마스터가디언에게 교환할 수 있는 익스퍼트 스탠스 교본 교환권 2장이 포함돼 있습니다.(참고로 가렙 15에는 고별오브 1만개) 그래서 초반 조합의 익스 스탠은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가렙 20을 만들려면 2배럭 반 정도 6~70캐릭으로 채워야 하는데 어차피 바이런 진행을 위해서는 가렙 20을 필수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이쯤 밀린 영입퀘스트도 진행하면서 숨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영입퀘스트는 되도록 퀘스트가 너무 긴 것(끌로드나 잇지 등)은 피하고 쉽고 빠르게 영입할 수 있는 것들이 좋습니다. 나머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천천히 영입하는 것이 게임 진행에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저의 예로 가렙 20까지 영입한 캐릭들을 보겠습니다.
라미로, 리볼솔저, 브루니, 앙드레, 잭, 그라시엘로, 베르넬리, 리사, 아이리완, 소호, 아델리나, 에밀리아, 음보마, 칼리, 코임트루퍼, 리오, 헬레나, 레스큐나이트, 로미나, 아니아, 기본캐릭 4개
부캐 렙업 방법은 베르넬리에 쫄 2마리 해서 신전 1구역이나 리온공동 등에 킵해두면 6~70을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습니다.
■ 초반 조합에 파이터는 되도록 피하세요. 키엘체에서 아르 초반까지 파이터 없이도 지급되는 익페템과 에밀 버프로 충분하고 파이터가 있으면 시나리오 진행과 사냥도 더딜뿐더러 킵하기도 불편합니다. 나중에 정말 파이터가 필요하다면 가렙 20찍으면 나오는 마스터카드를 파이터에게 먹이는 방법도 있습니다.(낭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