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체 야간 전투>는 별도의 보상상자나 룰렛은 없는 대신에
차례대로 2~5마리씩 젠되는 도적 리더들을 잡으면 균형/타락/순수의 정수가
떨어집니다.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꽤 강하고 아머브레이크, 중독등의 디법프를 걸기때문에
엘르노급 이상의 갑빠를 차더라도 훅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이나마 위급한 상황을 줄이고자 몇가지 팁을 올려봅니다 (뭐 이미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서도.)
1. 병사들과 함께 싸우세요
맵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병사들은 여러분보다 훨씬 셉니다! 그리고 도적들의 이동경로를 잘 살펴보면
항상 도착지에는 병사들이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도적떼들이 나타났다고 해서 바로 잡으러 달려가지 말고 도적들이 병사들이 있는 곳까지 도착했을때 함께 싸워주도록 하세요. 훨씬 수월하고 죽는경우도 줄어들 겁니다.
2. 병사들이 모두 죽어서 도적들이 우글거릴 땐?
가끔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도적들이 나타났단 공지를 보고 달려가면 이미 병사들이 죽어있고 리더들과 졸개들이 우글거려서 다가가기만 해도 끔살당해 버립니다. 이럴때는 일단 한발 물러서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로 유용한 스킬이 바로 에밀리아의 <프로텍션 쉴드>입니다. 도적들의 공격형태가 전부 물리공격이기 때문에 에밀의 프로텍션 쉴드를 이용하면 기스도 나지않고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에밀의 프로텍션 쉴드 상태가 걸리면 물약을 빨 수 없기때문에 가장 좋은 궁합은 그랑디스와 같은 광역 평타를 가진 캐릭 또는 랄프,끌보와 같이 강력한 한방기가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마법캐 유저분들은 도구상점에서 파는 <프로그레시브 물약>을 사시고, 프로텍션 필드가 걸려있지 않은 캐릭을 선택하신 뒤, 물약을 사용하시면 프로텍션 상태에서도 마법을 연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 키엘체 야간 전투에서 유용한 두가지 팁을 알아봤습니다~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위의 두가지만 잘 지켜주신다면 금방 정수들을 모을 수 있을겁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