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를 하면서 "혹시나" 모르실만한 것들을 정리해봅니다.
헤이트수치
-모든 스킬에는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게 하는 "헤이트" 수치가 있다.
-헤이트 수치는 캐릭터 별로 "누적"되어서 누적된 헤이트수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가 어그로를 가진다.
-어그로가 변경될 때 헤이트 수치는 부분적으로 초기화 된다(조금 더 실험이 필요)
ex > A의 헤이트 수치 200 / B의 헤이트수치 180->220 으로 B가 어그로를 뺏어갈 때 B의 헤이트 수치는 20이 된다.
-프로보크 스킬 레벨은 헤이트 수치와 관련이 없다(확실)
-파이터의 방어등급은 헤이트 수치와 관련이 없다(확실)
-파이터의 공격등급은 헤이트 수치와 관련이 없다(확실)
-헤이트 수치 누적 한도는 거의 무한하다고 생각된다.
->지인과 20회 프로보크를 실험해보았으나 21회에서 빼앗은 것을 보고 경악.. 아마 더 누적이 될지도 모르겠음
-티그레스에서는 헤이트 수치를 "초기화" 시키는 패턴이 있다. 따라서 파이터의 꾸준한 프로보크가 아무 소용이 없다.
---------------------------------------------여기까지가 헤이트 수치에 관련된 팁
프텍탱
-물리 공격만 하는 보스의 경우 "ESP" 스탠스의 "프로텍션 필드"를 이용한 탱이 유용하다
-버퍼가 자신한테 프텍을 건 후 (또는 인버러너블)-> 탱에게 프텍을 거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프텍 탱을 할 경우 소모품을 사용 불가하다. 이 때 탱커가 헬레나 전용아티팩트를 착용한다면 SP 걱정이 없다.
인버탱
- 마법 공격만 하는 보스의 경우 "인캔테이션" 스탠스의 "인버러너블"을 이용한 탱이 유용하다.
- 탱을 하는 유저가 인버A 캐릭과 인버B캐릭을 소지 / 인캔테이션 링을 4개 소지하길 추천한다.
- 2명의 인버가 사용가능한 도우미가 필요하다 이때 도우미A / 도우미B로 표현
- 탱은 도우미들에게 미리 지시를 하여 1 도우미A 인버A / 2 도우미B 인버B 등의 수신호를 작성
- 도우미 들은 탱의 수신호를 받고 도우미A -> 인버A ->탱 / 도우미B -> 인버B -> 탱 순서로 탱을 한다.
유용하게 쓰는 ex> 티그레스 2층 / 퀸 오브 발키리 마지막 단계
꼼수인버탱
- 탱 혼자서 할 수 있는 인버탱이다.
- 주로 근거리 물리 공격인데 너무 아픈 보스를 상대로 사용한다. ex> 퀸 오브 발키리 1,2 단계 사용 가능
- 탱 인버A 인버B로 MCC를 구성한다.
- 인버A가 탱에게 멀리서 아무 버프나 사용한다. 인버A가 탱에게 최소 거리까지 접근할 것이다.
- 이때 인버A를 아주 살짝 탱에게 멀리 떨어뜨린다. 이 상태에서 탱에게 인버를 사용해본다
- 이동 없이 인버가 들어간다면 정상적 / 그 위치로 인버B캐릭터를 이동 Shift + 클릭 그 곳에서 인버를 쓴다
- 익숙해지면 그냥 바로 사용 가능하다.
유용하게 쓰는 ex> 퀸 오브 발키리 1,2단계
---------------------------------------------여기까지가 버프를 사용한 탱 방법
무지하게 아픈 마법 공격 탱을 위한 주저리
- 마법 공격의 탱의 경우 1차적으로 "저항" 이 중요하다 스테로이드 포션과 레더 아머를 사용 76저항을 맞추도록 한다.
- 마법 공격의 탱의 경우 "방등"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건 뭐.. 안타깝다. 그러나 6엘르노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 마법 공격의 탱의 경우 "인캔테이션" 스탠스의 "매직 배리어" 를 사용하면 마법 공격 평타 또한 회피한다.
- 마법 공격의 탱의 경우 향상된 사격링을 통해 5% 씩 두개 / 세공된(강화된) 속성목걸이을 통해 10% 데미지를 감소할 수 있다.
- 탱커의 "크루세이더" 스탠스의 "세이크리드 프로텍트" 스킬을 통해 20% 데미지 감소를 노릴 수 있다.
-> 이를 활용하여 타임패러독스 "소트렐러"에서 아주 무난한 탱이 가능하다.
+ 발레리아의 "이노켄티오" 스탠스를 활용하면 물약 없이 탱이 아주 편하게 가능하다.
+ 리오의 "세레나데" 스탠스를 활용하면 마법데미지를 % 단위로 감소할 수 있다. (시너지가 좋다)
+ 이런거 다 무시하고 위에 적힌 인버탱으로 씹어먹을 수도 있다.
잡다한 탱커팁
- 넉백을 사용하는 보스를 탱 할 경우 벽에 붙으면 딜러들이 딜 집중하기에 좋다.
- 시계탑과 같이 탱과 보스의 거리가 근접하면 스킬을 쓰는 패턴들을 가진 보스가 있다.
-> 탱이 살짝 멀리 떨어져 보스가 자연스럽게 공격하는 그 거리를 유지하면 된다.
- 방패 선택에 있어 4방등의 무난한 팬텀가드를 추천 -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는 아래의 방패들을 추천한다.
-> 최대 40% 종족 감소의 효과를 가진 "언데드 프로텍터(언데드)" "골렘 프로텍터(무생물)" "비스트 프로텍터(생물)"
- 탱커의 "크루세이더" 스탠스의 "세이크리드 프로텍트" 스킬은 스탠스를 변경하면 해제된다.
탱커와 가문특성
- 탱커의 가문특성은 흔히들 체력증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한방]스킬이 난무하는 곳의 탱이 아닌 이상
굳이 그것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실제로 필자는 소트렐러 탱을 할 때 몬스터 데미지 감소 30%를 찍고 시작한다.
-포인트 효율 상 서바이브1-1 / 서바이브2-1 / 서바이브3-5 를 찍고 나머지를 체력 등에 분배하는 유저분들이 많다.
-보조 탭의 "상태이상 저항"을 상당히 유용하게 쓰인다(필자는 금고에서...)
어... 또 뭐가있지
뭐를 더 적어야할까요
댓글로 궁금사항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