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e.hanbiton.com/Comm/GM/View.aspx?postKey=287448&searchHead=&page=1&searchKeyWord=%ed%81%ac%eb%a6%ac&searchType=1 - 크리티컬 추가 대미지에 대한 몽카소님의 설명 링크
가문 특성에서 공격력 10%를 더 주는 것과 크리티컬 대미지 10% 올려주는 것 중 어떤게 딜이 더 나올까,
문득 궁금해져서 실험해봤습니다.
무기는 5강 36/12 서펜 라이플을 사용했고, 실험캐는 플린 베넬이었습니다.
허수아비의 방어는 100만 줬고, 방등은 65로 실험하는 베넬의 공등과 동일한 등급을 줬습니다.
아머는 플린이 제일 취약한 중갑으로 맞췄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기댐 기준 모든 증가 대미지 폭이 200%일 때 크리댐 10% 증가 주는 것과 공격력 10%를 더하는 것은 같은 효과입니다. 2배 곱하기 2.1배, 2.1배 곱하기 2배...... 이하일 땐 공증이, 이상일 땐 크댐증이 낫겠죠.
그래서 확인해봤습니다.
공속은 상관 없고, 명중은 모두 100이었습니다. 크리티컬 50%만들려고 하운드 12% 버프만 기본적으로 걸었습니다.
크리확율 50% 기준으로 두대 중 한대는 크리티컬일 것으로 기대하고 1타당 기대값을 계산했습니다.
변수는 오직 기본적인 공증을 기준으로 공증 +10% vs 크리댐 증가 10%만 뒀습니다.
1. 공증 50% vs 공증 40% + 크리댐증 10% (소모가특포인트 비율 35 : 32)
노크리 4366 vs 4080
크리 8718 vs 8960
기대값 6542 vs 6520
2. 공증 60% vs 공증 50% + 크리댐증 10% (소모가특포인트 비율 45 : 41)
노크리 4628 vs 4366
크리 9240 vs 9589
기대값 6934 vs 6978
3. 공증 50% vs 공증 40% + 크리댐증 10% (소모가특포인트 비율 35 : 32) 프랜, 슈팅, 하운드 12렙 풀버프시
노크리 8037 vs 7625
크리 16051 vs 16749
기대값 12044 vs 12187
4. 공증 60% vs 공증 50% + 크리댐증 10% (소모가특포인트 비율 45 : 41) 프랜, 슈팅, 하운드 12렙 풀버프시
노크리 8484 vs 8063
크리 16946 vs 17719
기대값 12715 vs 12981
예측과 다르지 않습니다. 공격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크리대미지 10% 증가가 좋습니다.
공격력이 오르면 오를수록 공증 10%보다 크댐증 10%가 계속 차이를 벌려나갑니다.
게다가 소모 가특 포인트에서도 비교 우위를 보입니다.
4번의 경우, 동일하게 45포인트를 사용한다면, 공증 53%~55% + 크리댐증 10%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격 계열의 경우 스킬 역시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에 영향을 받으므로, 사격계열을 키운다면,
일정 공증을 맞춘 이후엔 공증 10%보다, 크리댐증 10%가 훨씬 좋다고 할 수 있겠군요.
번외편으로 동일하게 가특 25포인트씩만 소모해서 공증 40% vs 공증 30% + 크댐증 10%를 실험해봤는데,
풀버프시에는 후자가 미세하게 딜이 더 좋았습니다. 물론 노버프시엔 전자가 더 나았구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결론을 내자면,
1. 공격력이 높을수록 크리댐증가의 효과가 우월. 빈민템도 이런데 고강 증종추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크리댐증 승.
2. 가문레벨 25를 기준으로 25렙 이하는 올공증 미는 게 낫고, 25렙 초과해서 풀버프달고 미션 도는 경우 크리댐증이 낫다.
3. 킵유저는 당연히 공증이나 공속이 크댐보다 낫다. 미션시에는 당연히 크리댐증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