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템도 템이지만 캐릭터 수집을 가장 큰 재미이자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어차피 미션 도는 주조합은 정해져 있긴 한데, 오래된 조합이라 한 번 새로운 캐릭을 키워보고 싶어서요.
리볼섭 기준으로 배상 초카가 20억 대 초중반을 돌더라고요.
그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똑같은 자금이 있다고 쳤을 시에
퀘스트 진행이나 다른 미션의 범용성을 고려한다면 역시 배상을 사서 수월하고 편하게 다니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만큼의 딜은 못 뽑지만 썩 괜찮은 아이들을 두세 명 영입하는 게 나을까요?
요즘 주변에서 들려오는 현재 딜 미터기 상위권 1군이라고 하면
배상 넘사벽에 그 아래로 문, 둠, 크다리정도가 있고
그보다 못한 조금 더 아래로는 루비아나, 에일린, 수호자 루가 있는 듯합니다.
아직 이 아이들 중에서 사용해 본 건 문이랑 둠 뿐이라 다른 아이들도 흥미가 있긴 하지만
사실 제가 조금 더 흥미가 있는 건 그보다 아래쪽이에요.
현재 특판 판매 중인 용칼이나 미사, 그 외에 카산... 나바스, 라다 등등
다른 유저 딜에 눈치 보거나 열폭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저 아이들 그래도 써먹을 수 있을만한 수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