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그라도 오래 하고 볼 일이네..
고인물 썩은물.. 그리고 그 고이고 썩어서 석유화된 물 밖에 없을 줄 알았는디..
개인적으로 처음 이벤트 몹 잡을 때 살짝 당황했는데.. 총잡이로 가서 잡다보니..
워록이나 샬롯 크리스마스 케익 주고 꼬셔서 델고 가서.. 스킬 한방에 다 잡긴 했는데..
뭐랄까..
가포도 별로 없고 짱짱 캐릭도 없고 10강 데사 셋도 없고 스탯 능력치 증가도 안되어 있고 하면..
솔직히 뉴비가 잡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러나..
되지도 않는 일을 시도해서 되게 하는게 게임의 진정한 묘미가 아닐까... 싶은데..
이벤트 몇번 하면 마스트 카드나 개척지원 셋도 있고 한데..
그런 걸로 해서도 사실 시간이 걸린다는 것뿐이지..
컨트롤 좀 하고.. 뎀쥐 옵 띄우고 하면 못 잡을 이벤트 몹은 아니죠.. 솔직히..
연초부터.. 아니 하반기나 4/4 분기부터라도 지금까지 이벤트를 꾸준히 해 온 사람들이
연말 이벤트를 클리어 못한다..? 글세염.. 아무리 임씨가 정신줄 놓고 있는 애들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이네들이 돈에 눈이 멀어서 캐쉬템이나 쳐팔아먹고 그 돈으로 월급주고
보너스 주는 애들이라고 하지만.. 적어도 올 한해 한 분기 정도.. 뉴비가 꾸준히 이벤트를
참여하면 그 정도만 해도 못 깰 정도의 몹 난이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