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16_월핍 개인전 조합 및 선호 케릭터 정리
월핍이 새로 개편된 이래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자
다시 상위권 고착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주 하는 유저로서
어느정도 선에 올라오다 보니
맨날 보는 얼굴이 거기서 거기더군요...
그래서 심심풀이겸 해서 상위권(1~9위, 제국기사)의
케릭 및 조합 분석글을 짤막하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밀리 케릭터는 해적 아델리나
사격 케릭터는 배럴상사
그리고 마법 케릭터는 샤론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버퍼로는 닥 중재자 베르트(중재 버프로 인한 좀비화?)
인데 샤론 대처하기 위해서인지
발레리아(2배상 조합의 경우) 로 대체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배상 조합의 경우 중배보다 발레리아 끼운 조합이 상대하기 더 어렵습니다;;
이러한 케릭터가 선정되는 이유를 보자면
넉백 후 평타로 갈아버리는게 추세에 부합한게
배럴상사 (패치 전에는 서서 맞아죽었지만 패치 후에는 누우면 맞아죽는다.. 로 바뀌었습니다) 및
해적아델리나 라면
날아다미면서 주로 다크니스 케릭과 콤비네이션으로
디버프 찜질해서 죽이는데 특화된게 샤론 이기 때문에
선정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특정 조합의 컴비네이션으로는 현재
2배럴 조합과 현에+샤론 조합이
초.강려크하다고여겨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시작시 버프 걸 때
건너편에서 '간다~ 물맛 좋고~.' 이소리 들릴 때면 긴장하고(배럴상사)
저 멀리서 날케(샤론)가 보이면
한숨부터 쉽니다(사격 케릭터가 조합에 없는 관계로 상성상 샤론에 대처 불가라;;).
(*리볼도외 서버는 나홀로, 나머지는 갓 카스티야 서버 유저 분들...)
(*계열별 채용율 → 밀리 : 사격 : 마법 = 1 : 2: 1)
P.S.
제가 쓰게된 조합은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넉백 후 평타로 내리조지거나
아니면 다크+샤론 처럼 상대 바보 만들고 조지는
월핍의 트랜드 중의 하나를 맞추려 하다 보니
루딘을 어떻게든 조합에 끼워 쓰고자
현실과 타협해서
해델과 콤비네이션 하는 걸로 쓰고 있습니다.^^;
P.P.S.
여담으로,
개인적으로 게임의 꽃은 PVP라고 생각되는데
밸런스 외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상대로서 다양한 조합을 만나기 어렵고
또한 참여도의 저조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착화된 순위에서 고인물 싸움만 하게 되는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