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에선 연륜있고 전통적인 거대당들이 있으니 이런 문제들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에 신섭 열릴 때마다 있던것이라 하는데 저로선 처음 겪었던 일이라 IMC의 1:! 문의답변까지 널리 알려드립니다.
이번차 퍼플서버 열리고 평소 하던 대로 설렁설렁 킵하고 시나밀다가 개척당 강퇴되면서 입당 하려보니
이미 첫날 창당한 당들은 인원풀이고 3번째 당인 귀족은 아직 여력이 있기래 가입을 하였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부당수도 되고 나름 진성뉴비들도 있고 복귀자들도 있길래 앞으로 당미션과
상위 미션들 (암모 로열 왜암 등등) 같이 하면서 섭이전까지 같이 갔으면 좋았겠지요
그런데 첫 당미션을 앞두고 2/17일부터 당수가 미접속을 하였습니다.
그때 주말에 접을 못할 수도 있다 미리 말하였기에 당미를 당원들끼리 대거 참여하여
당포인트를 획득했지요
확보된 당포인트로 이제 당렙을 올려야 하는데 당수가 접속을 안하는겁니다.
일주일 이주일 지나도 접속을 안하고 두번째 당미션이 돌아와도 접속을 안하기에
눈치빠른 사람들은 이미 탈퇴했고 그래도 아니지 기다리는 사람들 두부류로 나뉘어졌는데
1:1 문의를 통해 (문의한지 1주일만에) 당수강제이양 조건에 대해서 답을 들었습니다.
1.30일 미접속시 당수강제이양 조건 발동
2.당원 과반수 이상 찬성할 경우
이렇게 답변이 왔길래 그대로 알려주고 당레벨에 따른 당버프차이로 인해 피해를 보게될 많은 사람들에게
탈당을 권햇습니다.
탈당 패널티 1주일 먹어도 30일 미접속날인 3/17일보단 빨랐으니까요 뭐 18이벤 끝나고 미접자들도 나오길래
자연스럽게 당은 쪼그라들고 인원들은 빠져나갔습니다.
오기가 생긴 전 다른 부당수들과 당원들이 살길 찾아가라고 하고 끝까지 3/17일이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3/16일 23시에 당수가 접속을 한것을 발견하고 어이가 없었죠 정확히 날짜까지 맞춰 접속한거 보고
아! 이녀석 진심였구나 느낀 저는 당수이양 하고 탈당하라고 권했지만 쉰소리 하더니 이후 대놓고 여러번
왔다갔다 접속을 하더군요 보란듯이 말이죠
하여 몇안되는 접속인원과 미접자들 모두 출당처리하고 당해산을 기다리고 있는데
3/20일인가 고포킵해놓은게 죽어있길래 봤더니 채팅창에 당해산이 되었다고 가특 초기화 상태라고
떠있었죠 드디어 해산이 되었구나 만감이 교차했지만 의문이 생겼습니다.
당수 부당수는 사임을 먼저 해야 하고 이후 탈당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뜬금없이 해산이 되었길래
이것또한 문의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고 본섭에선 별로 재미를 못보지만 신섭에선 많은 사람들을 낚을 수 있는 뵨태 모지리들의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빈계정 두개 혹은 세개를 준비하고 고포킵한후 창당한후 개척당 출신들 최대한 끌어모은뒤 첫 당미션 전에 잠수타고
부케로 당원들이 폭발하는것을 은밀히 즐기다가 같이 탈당하면서 부케로 창당하여 다시 합치자 꼬시거나
세번째 계정으로 만들어놓았으니 거기로 옮기자고 꼬시거나 해서 여깃 첫당미션 부터 잠수타는 겁니다.
누가 이짓을 하겠어 하지만 실제로 당해보면 관대한 사람들도 화가 납니다.
이렇게 한명 두명 이짓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신섭에선 정말 당가입에 신중 해지게 되는것이죠
특히 이번차는 레티샤와 18이벤으로 많은 사람들이 했었는데 모두 엿먹게 된겁니다.
바이올렛 방어구 완성했을 때부터 이미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죠.
IMC는 규정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다. 한시적 서버라도 본섭과 같은 규정을 들먹였습니다.
자 다음차 신섭에서 누군가는 이짓을 반복할 겁니다.
돈한푼 안들이고 약간의 시간과 빈계정만 써서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홧병나게 만들수 있고
IMC는 대책도 없이 방관하는데 이짓을 하는 사람이 잘못된것인지 당한 사람이 잘못된것인지
각자 알아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