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 의문을 제기하거나 사실행위를 충분히 입증부터 해야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하물며 당사자와 대화라도 나눠서 직접적으로 해결해보실 노력은 해보셨나요?
로꾸님이 누구랑만 대화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문의할게 있으면 최대한 답변해주는 분이신데...
특정분들만 소통을 하는식으로 몰아가는건 너무 억지 같습니다.게다가 소통하시는 분들이
용건만 간단히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고...일일히 하는말 다받아줘야 하는데 맞장구 치다보면 말이 많아지게
되는것인데...
그리고 어떻게 한사람이 수많은 사람들을 일일히 찾아가며 소통 하겠습니까.
유저들끼리 소통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로꾸님이 그나마 개인방송 같은것들을 찾아보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 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때 들어줄수 있는 소통형 운영자인것이 반갑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회사에서의 업무+ 퇴근후 두문불출 해가며 외로운 싸움 해가며 게임에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 하고자 하는 본인의지도 확실히 느꼈구요.
어떤 인간이 과연 그딴짓을 하냐고 반문 하신다면 저또한 그렇게 해왔기에 느낄수 있고 알 수 있습니다.
굳이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면 처음하는 임무 수행에 서툴러서 그런것이지 신입 사원이 서툴다고 어떻게 바로 퇴사를 시키라는 말이 쉽게 나옵니까?...그라가 지금 엄청나게 잘 나가는 게임도 아니고.
애초에 이게 과연 문제가 되는 사항인지도 의심 스럽습니다.
오히려 이전에 임씨 직원들이 삽질이나 실수를 하는게 더 심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로퀘님이 하는 업무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하게 알리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사실
저도 정확하게 모르고 있습니다.
2.솔직히 저는 예전부터 로퀘님이랑 같이 유튜브 작업을 하고 싶었으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imc직원이 되셨고...제가 오랬동안 생각했던 것들이 일장춘몽이 되어서 상심을 많이 했습니다.
입사하신 로퀘님에 대하여 애시당초 이런 노이즈가 생길까봐 우려와 걱정도 많이 했구요.
하지만 과연 로퀘님이 사라진다면 우려했던 문제들 걱정들이 안 일어날까요?? 로퀘님만 게임사 직원도 아니고...
게임사 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한 일들입니다.
하물며 로퀘님이 본인의 정체를 숨기고 얼마든지 실행할수 있는 일들 입니다.
보이지 않는것을 쫓아서 의심을 하고 최악의 시나리오만 생각한다면 누구라도 살인범,범죄자로 못만들까요?
스스로가 그 사람보다 더 나은것을 보여줄수 있거나 더 나은것을 해줄수 있는게 아니라면 믿고 맡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3.로퀘님 입장에서 게임사와 유저사이에서 커넥팅 하는게 단순업무도 아니고
이쪽 계열 경험이 있는것도 아니고 신입의 패기와 게임에 대한 애정으로 버티고 있는데...
로퀘님이 지적수준이 떨어지는 분도 아니고 어떻게 그걸 대놓고 뻔뻔하게 할까요?
얼마든지 안보이는곳에서 처리 가능 합니다.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해서 아직 공개가 안된 개발정보를 제외하고 알려진 사항에서 안내를 하며 유저에게 피드백도 받으라는 권한을 부여 받았는데.
로퀘님이 하는 말한마디 한마디에 의구심을 풀으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합니까...
로퀘님도 답답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데 그것을 드러내면 유저들이 버그제보나 피드백 같은거 눈치보여서 안할까봐 요즘은 기계처럼 감정표현도 거의 안합니다.사적인 말도 거의 안하시고.
예전엔 재미있는 농담도 주고받고 했는데 요즘은 쓰잘대 없는 말은 거의 안합니다...본인도 얼마나 답답하까요...본인의 고충또한 누구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4.저는 솔직히 imc도 싫어했고 지금도 싫지만 요즘은 진짜 많이 달라졌다...여러가지 시도하는거 같아서 좋다...
이것은 게임에 어느정도 애정을 갖고 무언가 노력하는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로퀘님을 입사 시킨것도 그런 맥락의 한부분이라고 보고 있으며...
우리에게서 로퀘님을 뻇어 갔으면 끝까지 책임져 주시기 바랍니다.
로퀘님에게 책임을 묻기보단 응원해주고 올바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지도를 해주세요.부탁 드립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썼지만...이걸 굳이 해결하고 말고할 문제인지...모르겠으나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덧붙히자면 로퀘님이 입사하기 전부터 본인체널에 사장.님 유튜브 체널 추천체널로 해놨고 영상에 댓글도 가끔 다는거 보았는데...그정도로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이렇게 게시판으로 일치르기전에 연락을 취해보시는게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사장.님을 좋아했고 여전히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이번 일은 너무 아쉽습니다.글제목 보고 사실 드립치시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