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금 결제 이벤트, 상위 유저나 고수들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가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게임 내의 이벤트라 함은
대부분의 모든 유저들이 (낮은 초기 진입 장벽) 참여 가능하고,
그것만으로도 즐거움과 보상을 얻는 방식을 지향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요근래 2,3년간 그라 이벤트 참여해보면서 느낀건데...
아엠씨의 이벤트 기획 - 합법적으로 남은 유저들을 괴롭힐 수 있는 수단.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정신이면 극악무도한 랜덤 +10악세강화를 이벤트 기획이라 할 수 있는지
(게다가 강화 재료도 몇시간동안 게임 접속으로 구해야하죠.)
이게 처음 시작이라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게 허용되면
다음엔 또 어떤 강화, 소켓 뚫기 이벤트로 이어질 지 모릅니다.
저번 수호자 아니아 랜덤 우호도 이벤트로 욕을 그렇게 먹고도
해당 부서팀에 반영이 전혀 안된게죠.
여러가지 보상도 주고 차라리 이벤트가 없는 것보단 낫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누르셔서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스쿼드로 퀴리타티오 10층 돌기,수호자 아니아 우호도 이벤트 이후 최악의 이벤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