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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스포주의 - 뇌피셜 잡담] 그녀는 누굴까?

작성자 정보
작성자
shinekeith
작성일
2021.01.05 02:21
조회
5981

얼마전 그라나도 에스파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신규 캐릭터 원화 시안 투표 이벤트입니다.

(참조 : https://www.facebook.com/granadoespadak/posts/3045553842211054)

이벤트는 12/31 까지로 종료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한 캐릭터'가 떠오르는데요

뇌피셜이므로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은발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함께

그려 넣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이 분이 생각나는 건 저 뿐일까요.

루시아의 사회성이 흑화 되기 전 버전을 출시하는 건가..


- 사교성은 부족하지만 귀여운 외모

 : 루시아를 동료로 좋아하는 인물은 일단 본 적이 없음

- 물망초를 직접 재배하는 취미

: 커트에게 '나를 잊지 말아요' 라는 물망초의 꽃말을 암시하는 내용인가..

- 베스파뇰라 귀족 출신

: 여왕에게 승인을 받아 움직임

- 추후 공개될 비밀스러운 집단에 소속

- 피의 세인퀴스 사건 목격 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음


===


떡밥 1. 아마도 다음에 나올 린든 캐릭터는 '무희 캐릭터' 일 것이다.



 

원화 투표 이벤트를 이전에도 진행했었는데

이번 오슈 브라더스 에피소드에서 상당히 비중 있게 다루었지요.


1) 일단 리오에게 찾아온 여인은 무희가 확실해 보인다.



 

의문의 여인 :

"여러분의 음악에 걸맞은 최고의 무희가 필요하지 않은가요?"



2) 로르크에게 찾아온 '모자를 깊게 눌러쓴 그 여인'은 누굴까



 

모자를 눌러 쓴 여성 캐릭터 중에 일단..


- 일단 밴시 나탈리는 아닙니다.

: 칼바스 코스튬은 컨셉일 뿐...


- 에르메스도 아닙니다.

: 에르메스를 비롯해 세인퀴스 자매는 칼바스와 관련이 없는 버론입니다.


[정보]

* 칼바스 1급 청부살인업자 : 스케빈저 예가네 (스가네)

- 스가네는 죄책감을 느끼고 칼바스를 떠나려 하다 암살당할뻔함

* 스케빈저 예가네를 구한 굶주리던 작은 소년 : 톰

* 스가네를 살려주다 다친 톰을 주시하고 지원하던 남자 : Moon (문)

- 문은 세인퀴스 이전 시대의 전설의 버론으로 불리며, 에르메스에게 사격술을 가르침

- 세인퀴스 세 자매가 다음 시대의 버론의 의지를 이어 현역에서 은퇴하였으나,

에르메스의 편지를 받고 알트리아로 향함

- 알트리아로 간 '문'이 '톰'에게 편지를 보내어 신대륙으로 호출

* 스가네가 거두어 키운 인물 : 에르메스 / 시엘 / 스칼렛 (세인퀴스 자매)

- 피의 세인퀴스 사건에서 가정을 잃고 동생들과 떠돌이 생활을 함

- 위기의 순간 스가네에게 거두어짐

- 스가네가 사격술을 좋아하던 에르메스는 가르칠 능력이 없어 문이 대신 가르침

- 본국(베스파뇰라)에서 맹위를 떨치던 중

어머니에 대한 행보가 신대륙에 닿은 것을 알고 신대륙으로 향함

=================(이건 TMI)=================

=================(이건 TMI)=================

아무튼 자신들을 거두어준 스가네가 칼바스와 손절했는데

세인퀴스 자매가 칼바스와 연관이 있을리는 없겠죠.

 


- 리오에게 찾아갔던 무희가 모자를 쓰고 찾아왔다

: 특별한 단서는 없습니다.


- 리오에게 무희를 보낸 집단과 관련이 있다.

: 무희가 상상 이상의 힘을 자랑한다든지 의문투성이인 점에선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 추후 출시 예정인 '은발머리 캐릭터'가 모자를 눌러쓰고 왔다.

: 솔직히 아닌 것 같은데, 만약 맞다고 가정해본다면..

이왕 떡밥을 던져줄 거면

구체적으로 은발머리라는 점을 언급해주었으면 좋았겠는데 그런 정보는 일단 없더라구요.

아예 가능성이 없는 선택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만약 로르크에게 찾아간 여인이 은발머리 캐릭터가 모자를 눌러쓰고 간 거라면

은발머리 캐릭터가 루시아는 아니겠네요.

게다가 루시아처럼 얼굴이 다 알려진 유명인이

칼바스 문양이 새겨진 장갑까지 낀 채로 굳이 그런 위험을 감수할 리가...


떡밥 2. 은발머리 캐릭터는 추후 공개될 비밀스러운 집단과 관련이 있다.


아무래도 오슈 브라더스 에피소드에서 소개한 두 집단

'비올라케아' 와 '노체 에스텔라다'는 너무 대놓고 이야기 하고 있어서

비밀스러운 집단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그 집단이 '칼바스' 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니면 뜬금포 새로운 집단이 등장한다든지...)


1) 알트리아 시나리오와 관련된 패치가 상당히 오래 전에 끊겼다.

: 포르투스를 비롯해 알트리아의 세력 다툼 관련 시나리오가 끊긴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번 신규 방어구 마갑주와 관련된 신규 미션의 배경을 살펴보면

알트리아와 포르투스의 느낌과 상당히 비슷한 점이 있는데요

로르크에게 칼바스와 관련된 여인이 찾아왔다는 점에서,

그리고 오슈 브라더스가 알트리아로 향할 것이라는 점에서

등장할 만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 프루리오에는 비밀 장소가 하나 있다.

: 버론 상태이거나 오타이트 향수를 사용한 상태로 창고지기에게 말을 걸면

버론 관련 NPC들이 있는 버론의 은신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알트리아 시나리오에선 버론과 관련된 인물이 특별히

등장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본격적으로 전개되려는 건 아닌지 싶네요.

위에 언급한 명신관 비올란테와 관련하여 더 풀어낼 거라 기대됩니다.


3) 버론의 맹약 / 버론의 미래 시나리오 중에서



 (*출처 : Loquestila 님의 팀/공략 게시판 버론의 미래 공략 게시글 :

https://ge.hanbiton.com/Comm/GM/View.aspx?postKey=592578&searchHead=&page=1&searchKeyWord=loque&searchType=2)


궁금하신 분들은 버론의 맹약 / 버론의 미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시거나

위키가이드 / 혹은 로꾸님께서 유저 시절 올려두셨던 게시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시아의 치부를 알고 있는 유일한 남자 = 커트

커트 = 버론의 수장

버론에 소속된 인물 = 피의 세인퀴스 사건과 연관성이 있음


그리고 루시아가 아무렴 버론을 색출하고 없애려는 데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커트를 죽이기 위해서)

은색머리 캐릭터 원화는 루시아 라고 추론하게 되었는데요,


단서를 종합해보자면,


1) 루시아가 본국과 밀접한 위치에서 가장 큰 상단을 운영하고 있고

본국은 물론 신대륙에도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점.

2) 무희가 본국의 영향력있는 누군가에 의해 추천서를 받아

신원을 보장받고 리오에게 입단 지원서를 냈다는 점.

3) 로르크에게 찾아온 모자를 눌러쓴 여인이 '칼바스' 소속이라는 점.


이 점에서 앞서 언급한 은발머리 캐릭터가

루시아 임과 동시에, 루시아가 칼바스의 일원으로 있다는 점으로 추리되는데요.



아니든 맞든, 다음 시나리오와 떡밥들이 기다려지고 기대됩니다!


===



2021년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더욱 갓겜이 되기를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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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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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2021.02.26 354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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