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그것은 절대 불가입니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전투에 임하였습니까? 오직.....
남자는 절규하면서 말을 하지 못했다. 여인은 잠시 걸음을 멈춘다. 실버블루의 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여인은 남자에게 다가서 얼굴을 양손에 잡는다. 남자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에 맞대고
여인은 측은스럽게 봐라본다.
[배신, 배신이 아니라 난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은 것뿐이다. 브리츠
너의 길은 무엇이냐? 영광된 기사의 길, 아니면 명예로운 전사의 길]
남자, 브리츠는 그녀에게 자신의 길을 묻는 라이카에게 대답한다.
[전, 기사이면서 동시에 전사입니다. 그리고 당신을 지키는 사내입니다.]
[후후후, 브리츠여 자네가 지켜야 할 것은 성녀와 교황 아닌가? 지금의 발언은
두 사람에 대한 불복종이다. 난 거짓에 사려 잡힌 이곳을 떠나려는 것이다.
라이카는 불타는 대륙 위란디아를 떠나면서 브리츠의 얼굴을 놓아준다.
브리츠는 그런 그녀를 잡지 못하고 검에 의지한다. 아니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는 전투에 큰 상처를 입었다. 허나, 그는 상처보다는 라이카를 잡지 못한 것 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10년 후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라이카님]
중년의 남자 하이든은 라이카의 응접실에 차를 따르면서 라이카에게 물었다.
[잠시, 한 남자의 얼굴이 생각이 나서 말이지. 후후, 하이든 저번에 내가 말한
것은?]
[네, 거의 완성됩니다.]
라이카는 찻잔을 내리고 자리에 일어난다.
[반란군들과 혁명군들은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아서 골치다. 이런 놈들은 초기에 박살내야 한다.하이든 반란군 주동자 다르비슈와 혁명군 지도자 빌렘에게 두배 이상의 현상금을 걸어라
그리고 두 세력에 협조하는 마을과 도시는 내가 직접 벌하겠다.]
[네. 라이카님]
집사 하이든은 자리를 떠난다. 라이카의 반지와 목걸이 그리고 귀걸이가 붉은색에서 초록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참아라. 나의 보물들이여 곧, 너희들에게 피와 절망, 그리고 분노를 주겠다.]
라이카의 목걸이와 반지, 귀걸이가 잠잠해지면서 은은한 빛을 내면서 다시 붉은색이 된다.
[이제 본격적인 사냥을 나설까.]
잠시후 라이카의 목걸이에 회색빛이 나면서 그녀 앞에 검이 나타난다. 그녀는 검, 레이피어를 잡고 응접실에 나간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만명의 병사들이 그녀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적은 군사지만
사실 그들은 인간이 아닌 라이카의 인조병사들이었다.
[에이, 자넨 콜트숲에서 동쪽으로 가라, 거기서 혁명군의 길목을 차단하여라. 군사 3000을 주마.
에이는 라이카의 명령에 군사 3000을 데리고 콜트숲으로 간다.
[길트, 자넨 혁명군과 반란군이 지나가는 마을을 쓸어버려라, 그 마을은 혁명군과 반란군에 협조하는 놈들이다. 그 놈들의 아이, 노인, 남자, 여자 다 죽여라.
아, 생명을 잉태한 여자도 죽여라.]
킬트는 자신의 특수부대를 데리고 콜트숲 남쪽으로 간다.
[후후후, 잠시 동안만 희생을 해주면 내가 보상해 주마, 지옥에 있는 특급호텔로]
위란디아 대륙 신성시국 카르빙
여러 주교들이 모여서 한 남자의 임종을 지켜보고 있다. 남자는 거의 위독한
상태이면서 거의 회복 불능이었다.
파문기사는 정정해서 다시 씁니다. 등장인물은 거의 교환했습니다. 몇 명의 등장인물은
동일합니다.
원래는 글 대신 그림으로 할려고 노력했지만 글로 씁니다. 그림은 시간이 걸려서 안되더군요.
소설은 제 노크북에 컴이 아니라 그냥 북입니다. 어린 조카 두놈이 거기에 낙서를 해서 어머니가 버렸습니다. 거의 걸레 수준이라서 완성까지는 아니고 1년을 거기에 썼는데.
뭐, 관리 안한 제 잘못입니다. 이번 린든 해야하나 말아야 하는지 아직 못 정했습니다.
데이지는 왠지 좀.......아닙니다. 전 3디 케릭에 관심이 없습니다.
맞교대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