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찡찡이들에게 말하는 글임을 알립니다. ※
게임 환경이 어려운건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그래도 신규/복귀유저들도 지금 충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장비지급 이벤트 자주하고
또 공화파벌과 왕당파벌은 서로간에 전쟁중이지만 각각 파벌에서도 상당수 많은분들이
신규/복귀 유저분들에겐 친절하고 도움도 많이 드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PvP는 안하지만 PvE컨텐츠를 즐기는 상당수 상위유저분들 역시 그렇구요
그라는 혼자하면 어렵지만 같이하면 그래도 좀 더 쉬워지고 할만해지는 그런 게임입니다.
그런데 일부 무자본유저들 보면 장비값이 문제네 뭐네 하시면서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불평들을 하시는데
제목 그대로 무자본 플레이는 벼슬이 아닙니다.
무자본 플레이는요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거잖아요. 당연히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잖아요
있어야할건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왜 노력하라고 하면
" 그놈의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 빼애애애액 "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시나리오 어렵다고 하는데 조합의 자유도가 없는 다소 아쉬운 반강제적 정답에 가까운 요소가 있음에도
그걸 이용하지않고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하다가 실패하면 그걸 또 자기잘못은 없다식으로 게임욕만 하는것도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시나리오 이외의 미션이나 일퀘 필드사냥 같은것도 그렇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 상당히 좋은 캐릭터도 결국은
장비수준에 의한 시너지가 좋아서 그렇지 아무것도 없는상태로 덜렁 캐릭터만 생겨도 남들처럼 강하진않습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조건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진행하게 할 쓸모있는 캐릭터가 많은데 이거 역시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이룬것도없는데 당장에 " 내가 하고싶은 캐릭터로만 플레이해야한다. " 같은 무작정 플레이 하시는분들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캐릭터 조합이 마음에 안들면 또 게임욕이 시작되죠 먼저 자기문제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습니다.
참으로 깝깝합니다. 말도안통하고 고집만 부리다가 게임욕하고 접을게 눈에 훤히 보이니까요.
장비도 역시 그렇습니다. 솔직히 35~36등급 장비만 맞추면 마이크를 통해 모집되는 왠만한 스쿼드미션들..
거의 다 따라가서 딜 할 수 있습니다. 딜미터기 1등못하고 남들처럼 딜은 안나올지언정 충분히 도움줄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고, 아니면 버퍼위주의 조합으로 장비값은 아끼면서도 핵심역할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나름 여러가지 게임 정말정말 많이 해봤지만 그라처럼 장비 바꾸는 텀이 매우 긴 게임 본적이 없습니다.
한번 맞추면 정말 반평생장비고 그렇다고 생각보다 비싼것도아닙니다.
요즘엔 2버퍼 1딜조합도 유행하고 굳이 1버퍼 2딜조합을 강제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요
자기가 하고싶은건 결국 노력을 통해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고 나서나 가능한 혜택과 보상이지 아무나 다 가능한건
절대 아닙니다.
-고작 게임이니까 내가 하고싶은건 다 할 수 있어야한다. 과금 유저랑 차이가 없어야한다.
-게임이 너무 과금유도가 심하다
같이 근거도 없고 또 그렇게 할 처지도 아닌데 너무 게임욕만 하시는분들 일단 자기문제가 가장 심각하단것부터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부분유료화 게임에서 노력도 안하고 무자본 유저도 게임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시는분들...
양심은 있으신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