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모든걸 PVP에 맞춰서 PVE까지 하향 패치 되는거죠? 삭제든 하향이든 PVE에 대한 이점은 남겨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몬스터 공격 증가 / 몬스터 피해 감소가 있는데 이런건 붙여줄 생각을 못하고 밸런스 패치 때마다 싸잡혀서
공격 / 방어는 물론 캐스팅 시간이나 쿨타임 같은 이점들도 하향되는 모습이 참 씁쓸합니다 ㅠㅠ
그리고
대다수가 포인트가 높지 않은 만큼 그리 크게 걱정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상당히 복잡한 시스템이
도입되는거 같네요 신규 캐릭이나 소장 캐릭이 출시가 될텐데 앞으로 나올 수 많은 버프들도 일일이 포인트를
먹여야 할텐데 그 수치를 전부 조율할 수가 있을까요? 먼 미래지만 마스터 스탠스 나오면 아주 가관이겠네요...
하다못해 디버프도 아니고 중첩도 아닌데 버프 때문에 미리 계산하고 들어가야 되는 골치 아픈 일도 생길지 모른다는...
계산을 한다는 건 그만큼 난이도가 높고 개개인의 포지션이 중요한데... 만든 개발자도 계산해야되는 꼴이 되겠죠
조합도 제한 되버릴 수도 있는? 혼자서 탱-리오-베로니프는 쓰지 않겠지만 후에 나올 버프 캐릭은 어떻게 될지?
방어쪽 버프의 제한을 두고 싶어하니 그런 버프는 아예 안 나올수도 있으려나???
안 그래도 캐릭터, 무기(제작 요소), 버프 등등 회사 - 유저 둘다 골치 아픈 일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가뜩이나 전체적인 상황 악화를 하는 것들을 손 보는 것도 뒷전인데...
이도저도 아니게 누구는 몬공/몬감 붙여주고 누구는 없고 하지 말고 대대적인 추가 작업이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후에 나올 밸런스 조정에서도 PVE쪽은 손해 보는 일 없게...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라 절대 안 해줄 거야 ㅠㅠ
그라가 오래 갔으면 하는데 이런 저런 제한을 두고 이점을 빼앗거나 하향시켜서 윈윈하는게 아니라 다이다이 하는
느낌이네요 -_-
그리고 솔직히 설문조사와 의견 남기기, 건의하기, 테스트 서버는 뭐하는건가요?
소통의 의미를 거의 상실했다고 생각이 드는 건 수 년째인데 간담회 같은 건 안해도 유저 대다수가 생각하는 모습은
통계를 통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어서 하는건지는 몰라도 운영의 향방이라도 유저가 느끼게끔 잡고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작년, 제작년과 올해 반년이 지난 지금 뭐 달라진 게 없습니다
종합적인 설문 자료가 어딨는지는 모르겠는데 그에 관한 것들이 대다수 조정되고 있지 않는 느낌입니다
캐릭터 열심히 팔고 밸런스 대강 해주고 이벤트 좀 하다가 설문조사~ 고질적인 발암점과 문제점은 그대로...
최소 테스트 서버를 입장 시키게 서버를 열어놓았으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콩으로 메주를 만들든 뭐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유저들 열정 페이 시키나요? 버그 나오면 보고 해줘 오타 나면 보고 해줘...
유저들 떠드는 거 제외하면 생기가 없습니다 하이갤럭시에 떠드는 것도 아니고 너무 기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ㅠ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 라는 말이 아닌 절은 좋은데 절 주인이 싫어서 중이 떠난다 라는 비유적인 마음이네요